<제145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3.12.26 11:41:42 호수 1459호

원장섭
남·1990년 2월20일 묘시생



문> 그동안 여러 여성을 만났지만 아직 혼자입니다. 왜 여자들이 만나면 바로 떠나버리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 될지 앞길이 너무 막막합니다.

답> 현재 운이 좋지않고 아직은 운이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재능과 기질을 최대한 살리도록 하세요. 모든 것이 분산되어서 일정한 방향이 없고 마음이 지나치게 앞서나가 오히려 쉽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교육행정직 또는 교정직에 뜻을 두고 매진하세요. 귀하는 장사나 사업의 길이 아니니 금전에 대한 욕심을 버리세요. 세심하고 신중한 성격이나 경제 논리에 뜻을 앞세워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되고 맙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는 말을 마음에 잘 새기도록 하세요. 그리고 여자 쪽에서 먼저 떠나는 것이 아니라 귀하 자신의 바람둥이 기질이 큰 원인입니다. 연분은 내년에 만나게 되며 혼사가 이뤄집니다.

 

강인혜
여·1992년 6월22일 사시생

문> 1989년 2월 진시생과 동거 시작 후 변태성욕자라는 것을 알게돼 도망쳤는데 만나게 되면 저를 해칠 것 같아서 두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답> 악운은 달리 피해갈 수 없습니다. 동거남은 변태적인 것뿐만 아니라 의처증 등 문제가 아주 심각합니다. 우선 그 사람의 곁을 벗어난 것은 아주 잘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더 이상 그 사람에 대한 미련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귀하는 성격이 단순하고 마음이 여려, 거부를 잘 하지 못하고 이성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언제나 문제의 발단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반성과 참회로 스스로를 지키고 새로 발돋움하세요. 상대와의 인연은 이미 끝나서 더 이상 불행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지금의 지역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옮기세요. 내년에 변동운을 맞이해 떠나게 되며 미용직은 잘 맞습니다.

 


이세강
남·1980년 7월10일 사시생

문> 저는 중국교포입니다. 현재 불법체류 중이어서 항상 불안하고 일을 하다가 손가락을 잘렸으나 보상도 받지 못하고 다니던 직장도 잃었습니다. 이곳과 인연이 없는 것인가요?

답> ​​​​​​​귀하는 현재 불운과 악운이 함께 겹쳐 있어서 한꺼번에 불행을 겪고 있습니다. 불행은 어느 장소에서나 마찬가지이며 오히려 출생지와는 인연이 없어서 어차피 타향생활은 비켜갈 수 없으며 결국은 타국에서 정착하게 됩니다. 지금의 시련은 내년 초반에 모두 사라지고 새로운 길이 열리게 돼 안정된 직장에 정착합니다. 이제 도움의 손길이 다가와 평생 잊지 못할 의인을 만나게 돼 두터운 인연을 맺게 됩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헤어졌던 부인과도 재회하게 되는 기쁨도 있습니다. 두 분의 헤어짐은 어려운 가정생활 때문이었으나 필연의 인연이며 다행히도 호운과 호기를 맞이해 기쁨으로 바뀝니다. 

 

진혜숙
여·1983년 10월17일 자시생

문> 제가 결혼에 관심은 있었지만 남자와의 경험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이제 점점 나이가 많아져 혼기를 놓치는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결혼운은 있는 것인가요?

답> ​​​​​​​​​​​​​​귀하는 운세가 늦게 결혼하는 운이므로 안한 것이 오히려 다행입니다. 누구나 운명은 때가 중요하므로 운명의 때를 비켜가면 모두 실패하게 됩니다. 내년에 연분을 만나게 돼 혼사로 이어지며 최고의 한 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조금 늦은 만남이나 만족할 만한 인연이며 평생의 축복이 함께 합니다. 기혼 남성의 접근과 적극적인 유혹에 말려들기 쉬우니 주의하시고 즉시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귀하는 성격이 아주 곧고 단순하며 소박해 쉽게 무너지는 약점이 있습니다. 상대는 공직자로 성실하고 건장하게 성장한 남성입니다. 귀하는 결혼 후에도 계속 사회운이 이어집니다. 통역·번역 쪽에서 활동 범위가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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