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3.11.28 10:41:56 호수 1455호

민재일
남·1980년 6월17일 해시생



문> 저는 해외까지 진출해 경제적인 성공은 어느 정도 이뤘다고 자부하지만, 계속 지켜나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린시절 꿈이었던 정치를 이제는 하고 싶은데 지금 시작해도 될까요?

답> 귀하는 본래 타고난 재복이 많아서 부를 이루는 것은 숙명이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집니다. 다음 해에는 해외 송출업까지 병행하는 물류사업쪽으로 업체가 늘어나 제2의 성공을 이루며 돈을 버는 귀재라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귀하의 재복으로 인해 경제적인 성공은 이뤄지나 정치쪽은 절대 아닙니다. 귀하의 정치를 향한 꿈은 악몽이며 시작하게 되면서 재복과 명예가 함께 무너져 결국은 패가망신하게 됩니다. 또한 귀하의 겉모습은 선비형이나 실질적인 내용이 좋지 않아서 비밀애정 행각 등 불륜이 이어집니다. 지금부터는 마음을 깨끗하게 비우는 양심 청소가 시급합니다. 무엇보다 사생활 개선을 우선하세요.

 

조애자
여·1992년 1월4일 사시생

문> 1989년 7월생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또 다른 남자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1983년 11월생인데 저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 귀하는 자파인수의 불운으로 방어가 안되고 스스로 행복을 깨는 위기입니다. 또 다른 남성의 적극적인 행동에 귀하가 말려들어 뜻밖의 매력에 감동했으나 불행을 자초하는 불운의 유인입니다. 지금은 귀하의 현명한 선택이 시급하며 후자는 절대 악연으로 선택하면 불행을 피할 수 없습니다. 만남을 즉시 중지하고, 원래대로 결혼을 진행하세요. 좋은 인연과 결혼으로 지금의 고민은 모두 해결됩니다. 약혼자는 성격이 분명하고 거짓을 싫어해 귀하의 솔직한 태도와 진심을 받아들이니 서두르세요. 시간이 없습니다. 귀하는 용모가 뛰어난 대신 이성 접근이 많으니 언제나 마음을 철저히 관리하세요.

 


방의준
남·1975년 2월16일 해시생

문> 세번의 여자와 실패 후 지금은 혼자 있는데, 진정으로 제 인연은 없는 것인가요. 그리고 자식들도 저를 멀리해 외롭고 또 괴로워 너무 지칩니다. 헤어날 방법이 있을까요? 

답> 귀하는 경제적으로는 성공을 이뤘으나 나머지는 모두 실패입니다. 처운이 나빠서가 아니라 후천운의 관리 잘못과 복잡한 이성 관계가 큰 원인입니다. 원래 호색가이며 풍류적인 기질이 있으며 처운이 짧아서 영원하지 못합니다. 귀하와 오랫동안 같이 할 여성은 없습니다. 계속 짧은 만남의 인연들 뿐입니다. 욕심이 너무 많아서 돈을 쓸 줄 모르는 반면 주색에 낭비가 심해 잘못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귀하의 이기적인 기질과 잘못된 생활관에 자녀들도 모두 등을 돌렸으며 이는 귀하 스스로 외로움을 자초한 결과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사회사업,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해 나쁜 이미지를 씻어내세요.

 

김서진
여·1979년 5월16일 오시생

문> 지금까지 독신을 고집해 오던 중 1977년 3월생인 남자의 적극적인 청혼에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사실 외로운 고통이 너무 큰 것 같아 이제 독신에 자신이 없습니다.

답> 아주 좋은 인연입니다. 귀하의 독신 주장은 이제 곧 무너지게 돼 있고 시간을 끌면 손실만 커집니다. 좋은 인연을 만난 것도 운명의 선물이며 비켜 갈 수 없는 행운의 선물입니다.  상대 역시 초혼으로 지금까지 인연을 아직 만나지 못한 같은 처지이고 성격이 분명한 데다 학문에 대한 관심도나 연구도 귀하와 많이 닮았습니다. 상대는 이미 전임 교수직에 정착했지만 다음 해부터 해외로 진출해 더 큰 꿈을 이루게 됩니다. 혼례는 다음 해가 호기입니다. 서로의 만남으로 상생과 합이 고루 잘 갖춰지고 안전과 성장이 함께 이뤄져 즐거움과 행복이 만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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