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3.10.10 12:17:39 호수 1448호

유근오
남·1991년 2월19일 술시생



문> 직장에서 일이 꼬이면서 함께 맞물려 여자와도 헤어지게 돼 아직까지 결혼도 못 하고 있으며 진로 문제도 막연해 답이 없어 항상 불안합니다.

답> 현재 운세가 함께 물려 있는 원인도 있으나 운이 늦게 시작돼 직장과 결혼이 함께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때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어서 내년에 연분을 만나게 되며 결혼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 상대 여성은 쥐띠나 소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단 8월생은 제외입니다. 그동안 여러 직장을 전전해 왔었지만 인내심 부족과 아직 운이 정착하지 못해 천직과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상경계열의 공부는 잘했으나 지금까지 잘 활용을 하지 못해 비켜간 것입니다. 증권 분석가 또는 회계사 쪽으로 자격고시가 완성돼 안정을 찾게 되고 천직으로 만족하게 됩니다. 1년 뒤 합격으로 성공의 첫발을 내딛게 되고 부와 명예를 함께 이룹니다.

 

노옥희
여·1989년 2월13일 오시생

문> 현재 착실하게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독립하고 싶은 생각에 자꾸만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성 경험이 전혀 없는데 결혼은 하고 싶습니다. 저의 앞길은 어떤가요? 

답> 귀하는 지금 움직이게 되면 크게 낭패하게 됩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을 계속 유지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독립은 디자인 쪽으로 준비하되 웹디자인이나 의상 쪽입니다. 지금의 직장을 다니면서 독립할 준비를 하세요. 아주 좋은 절호의 기회입니다. 귀하는 끈기와 전진력이 매우 강하고 침착하며 차분한 성격이 장점이고 운세 또한 생산적이어서 성격과 운이 조화를 잘 이루어 매우 유익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운의 정도가 떨어져 마음이 자주 흔들리고 안정을 파괴하는 위험 단계에 서 있습니다. 이제부터 정신과 마음을 잘 고정하고 외부 유혹에 흔들리지 마세요. 결혼운도 가까워지고 있으니 너무 조급해 마세요.



신상호
남·1988년 4월3일 해시생

문> 1993년 7월생인 여자와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인데 집을 나간 후 행방이 묘연합니다. 일부러 저를 피한 것인지 다른 남자가 생긴 것인지 너무 답답합니다. 

답> ​​​​​​​두 분은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 뿐입니다. 귀하는 매우 순수하고 정직하며 약속을 잘 지키는 성격이나 상대 여성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지 못합니다. 운명이 사방으로 흩어져 정신과 마음이 여러 갈래로 분산돼 방황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패운이 시작돼 이미 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타락의 길로 빠져 있습니다. 단순한 가출이 아니고 본격적인 타락의 시작입니다. 마음에 두지 말고 정리하여 상대 여성에 관한 모든 것을 지우세요. 귀하는 학운이 없어 공부는 중단됐으나 재운이 많아 경제적으로는 성공합니다. 귀금속 쪽에 뜻을 두고 세공·보석 감정사 등의 자격을 갖추세요. 2년 후 닭띠의 연분과 결혼합니다.


한진아
여·1978년 5월2일 진시생

문> 저는 2년 전에 이혼하고 지금은 1975년 9월 사시생인 남성을 만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속궁합은 어떤지 궁금하고 재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미래가 궁금합니다.

답> ​​​​​​​​​​​​​​독신운이 아니기에 재혼하는 것은 분명하나 지금 만나고 있는 상대와는 연분이 아닙니다. 귀하의 연분은 뱀띠나 용띠 중에 있으며 단 9월생은 피하세요. 내년 6월 이후에 만나게 됩니다.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행복이라는 것은 상대와 더불어 이뤄지는 것이므로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다행인 것은 내년이 귀하에게 행운을 안겨다 줄 구원의 해이며 양합을 이뤄 평생의 인연을 만나게 될 결정적인 좋은 기회입니다. 이제부터 도움이 되지 않는 미련을 빨리 떨쳐버리고 주변 정리와 함께 깨끗하고 성스러운 행운을 맞이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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