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 살인범

2023.06.07 08:25:38 호수 1430호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이 지난 2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이날 포토라인에 선 정유정은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유정은 폐쇄적인 성격으로 사회와 사실상 단절된 채 살아왔고, 범행 직전까지 범죄 수사에 관한 각종 방송·서적에 ‘과몰입’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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