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세상> “3년 만에 왔습니다”

2022.09.05 06:00:00 호수 1391호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성묘를 했는데, 올해는 온 가족이 산소를 찾을 예정이라 설레네요.” 코로나19 여파로 인천가족공원은 2019년 추석부터 성묘를 제한했으나, 올해는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성묘를 재개했다. 이번 추석은 수많은 성묘객이 몰릴 예정이다.



정부는 추석 연휴 동안 전국 고속도로에서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휴게소 및 대중교통 내 실내 취식도 허용한다. 모처럼 가족들이 모이게 될 추석,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바라본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을 찾은 성묘객이 산소 주변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 = 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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