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2.06.27 10:05:45 호수 1381호

성낙중
남·1971년 11월19일 묘시생



문> 많은 인원을 거느리던 사업이 망하고 아파트 경비원의 신세가 돼 매일 비관 속에 살고 있습니다. 제 인생의 한계인지, 죽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답> 당분간은 지금 상황에서 만족해야 합니다. 3년 전 실패는 불운과 악운이 한꺼번에 들이닥쳐 속수무책입니다. 그리고 무너지는 운에 무리한 운영과 욕심도 화근이었습니다. 모두 지나간 과거이지만 미래의 거름이 되도록 하세요. 2025년부터 재기의 문이 열립니다. 건설이나 환경사업 쪽이며 세 사람의 동업으로 큰 결심을 거두게 됩니다. 옛 동지와 다시 인연이 돼 귀하가 구원을 받게 됩니다. 평소 인정이 많고 책임감과 공동의식으로 나누며 살아온 생활관도 한몫됩니다. 2026년에 경제적 성공이 시작되는 대신 부인과 헤어지게 됩니다. 처운이 불운해 재혼을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독신의 신세를 면치 못합니다. 


윤미선
여·1989년 3월25일 진시생

문> 1989년 1월 미시생인 남편을 어려서 만나 두 딸을 두었으나 남은 건 빚만 늘어나고 희망이 없는데다 남편이 집을 나가 헤쳐 나갈 길이 없습니다. 

답> 귀하의 팔자가 험란하고 고생이 많아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주변 모든 것이 악재가 돼 고통이 심해지고 한없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년의 불행이 이어지고 2024년부터 경제적 성장을 주축으로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찾아 운명의 흐름과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지금처럼 운이 나쁠 때 나쁜 생각과 유혹에 빠지게 돼 이중 고통을 겪게 되고 화를 만들게 됩니다. 정신을 바로하고 자신을 지키는 것만 최선입니다. 남편은 곧 귀가합니다. 유흥업소에 종사해 일단 비상 통로가 열리고 생계는 충분히 해결됩니다. 꾹 참고 기다리세요.



심기웅
남·1978년 6월23일 오시생

문> 대기업 연구직에 종사하나 대학이나 국가기관에 자리를 옮기려했지만 계속 빗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으로 만족해야 할까요? 아니면 관운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 현재는 지금으로 만족해야 하지만 귀하의 운이 계속 상승하고 있고 원래 타고난 운의 정도가 높고 커서 성장은 계속됩니다. 대신 끊임없는 공부 투자와 천직에 자부심과 정열을 아끼지 마세요. 국가기관보다 대학 교수직이 우선이며 내년에 이뤄집니다. 인맥이 아니라 능력과 실력으로 경쟁에서 승리해 더욱 값진 자리가 됩니다. 때에 맞춰 도착하기 전에 너무 일찍 뜻을 키우기때문에 어긋나고 현실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이제 안심하세요. 그리고 작은 부분이긴 하지만 과음을 피하세요. 결정적인 순간에 술로 좌절하고 무산되는 실수가 일어나 큰 결점입니다. 


구진희
여·2000년 6월28일 해시생

문> 부모님이 이혼의 위기에서 불화가 심해 저도 방황하고 있습니다. 언제 화목해질까요? 그리고 1997년 3월 진시생인 남자를 짝사랑하는 중인데 고백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답> 가정이 흔들리고 불안에 시달리게 되나 부모의 이혼은 없습니다. 그리고 2026년부터 부모와의 상생운으로 가정의 평화와 안정이 시작됩니다. 귀하의 방황은 이성문제이며 지금 상대에게 사랑의 고백은 곧 불행을 자초하는 길입니다. 귀하의 운세가 정착되지 않고 떠다니는 구름과 같아 잘못하면 태풍을 몰고 올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잊는 것이 불행을 면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집안의 불화와 외로운 감정에 얽메여 악운에 말려들면 함정뿐입니다. 내년까지 이성교제를 삼가세요. 중단했던 학업을 다시 시작하세요. 간호학이나 보건위생학이 천직입니다. 학업의 미련을 살리는 게 우선입니다.


 

<webmaster@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