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멈춰선 화물차...'안전운임제 확대 촉구' 무기한 총파업

2022.06.08 10:50:39 호수 0호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지 이틀째인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에 화물차들이 멈춰서 있다. 



화물연대는 화물차 안전운임제 확대와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며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안전운임제는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해 보장해주는 제도로, 최저임금제도와 비슷한 성격을 띤다.

화물 기사의 입장에서 유가가 급등해도 수입은 줄지 않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안전운임제는 올해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긴급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응한다고 밝힌 바 있어 갈등의 골은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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