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덩쿨홀딩스 ‘한국기업 최초’ 캄보디아서 로또사업 개시

2022.03.21 14:28:26 호수 0호

현지 기업 원림홀딩스 공동출자 WL PAYCAM 설립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박덩쿨홀딩스(회장 신병철)가 오는 26일부터 캄보디아서 공식 로또사업을 시작한다.



㈜호박덩쿨홀딩스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6일 캄보디아정부로부터 로또사업 전반의 사업권 계약을 바탕으로 제1회 ‘PAYCAM Lotto 639’ 추점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이 자체 로또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정부 승인 로또사업화를 이룬 최초의 쾌거이자 그간 설왕설래했던 한국기업의 해외 로또사업 진출 진위가 사실로 확인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캄보디아 최초 로또사업(‘Paycam Lotto639’)의 성과는 국내외 두기업의 15년에 걸친 집념과 뚝심의 결과물이라 더욱 더 업계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국내 기업 ㈜호박덩쿨홀딩스와 캄보디아 현지 기업 ㈜원림홀딩스(대표이사 박상호)는 그간의 로또사업 추진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두 회사가 공동으로 출자한 WL PAYCAM(이하 ‘페이캄’)을 캄보디아 현지에 설립하고 2021년 본격적 현지 로또사업에 매진했다.

현지 법인 설립 1여년 만에 로또사업 기반 인프라 조성을 완료했으며 현재 약 200여 가맹점 모집 완료, 가맹점 계약 완료가 200여 업체가 넘어섰다.


올해 내 무난히 1000개의 가맹점 모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WL PAYCAM Lotto Showroom(홍보관) 2곳 또한 상시 운영되고 있다.

이는 일찍이 시장에서 검증된 로또 기술력을 보유한 ㈜호박덩쿨홀딩스와 캄보디아 현지 인적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구축한 ㈜원림홀딩스와 파트너십이 신의 한 수였다고 자평하면서 단기간에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현재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캄보디아 로또사업은 전적으로 ㈜호박덩쿨홀딩스의 로또 기술력과 대규모 자본 및 인력을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 오늘에 이르렀으며, 발전된 자체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PAYCAM Lotto 639’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온라인 로또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6일, 캄보디아 지상파 방송사인 CH9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TV9 채널을 통해 캄보디아정부로부터 정식 로또사업으로 인증 받은 페이캄 로또 제1회 추첨방송이 생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로또)사업의 계약 기간은 20년으로 황금알을 낳는다는 로또사업의 성장속도가 기대되며, 향후 캄보디아 내 FinTech 시장 진출과 부동산개발 사업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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