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실련 "거대 양당 대선후보 '재원 방안' 제시해야"

2022.03.03 11:13:05 호수 0호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공약평가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대선후보자들의 공약이 전체적으로 선언적이고 나열식으로 제시되었다"며 "재원 마련 방안이 제시되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표를 얻기 위한 부실한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여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거대 양당 모두 공약과 함께 이를 실행하기 위한 재원 조달 방안이 제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임효창 서울여대 교수, 조연성 덕성여대 교수,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 남은경 사회정책국장, 정지웅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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