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세상> “외롭지만 어떻게 하겠어…”

2022.01.24 00:00:00 호수 1359호

설 명절을 앞두고 요양보호사들이 한복을 차려 입은 채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요양원 면회가 어려워지자 가족을 대신해 설맞이 세배 행사를 기획한 것. 해당 요양원은 코로나19가 유행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번째 세배 행사를 가졌다. 세배 받는 어르신들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다.



명절 어르신을 대하는 요양보호사의 마음에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돌아오는 설에는 온 가족이 모여 시끌벅적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사진은 지난 19일 경기 수원 감동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가 어르신들에게 세배하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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