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예감> 구성진 꺾기 메아리 

2021.11.30 09:53:01 호수 1351호

판소리와 트로트 ‘올킬’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신인가수 메아리(이지수)가 판소리와 트로트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곡은 ‘누구요’. 전통 트로트 편곡에 상큼한 느낌을 적절히 섞은 세미 트로트다. 반조와 기타가 잘 어울려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유튜브 채널 ‘노래하는 메아리’로 이미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메아리는 중앙대 전통예술학부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실력파다. 

각종 국악·판소리 경연대회와 KBS <전국노래자랑>(관악구 편)에 출연해 수상한 바 있다.

국악·성인가요 다 잘하네
데뷔곡 ‘누구요’로 활동

소속사 측은 “트로트가 대세인 요즘 주목할 만한 탄탄한 실력의 신인이 나타났다”며 “구성진 목소리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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