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통근버스 운행한 70대

2021.05.07 10:28:52 호수 1322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부산 사하구의 한 지하철역 인근에서 통근버스로 회사 직원들을 태우고 가다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날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직원 11명과 A씨는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정지 수준의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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