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름, 술 마신 채 외제차 운행…황민·한동근 논란에 가세 “술자리 후 귀갓길”

2018.09.06 18:31:18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태권도 국가대표 이아름이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6일 경찰은 지난달 28일 오전 1시 30분께 이아름이 경기 수원시청 앞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 적발됐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측정한 이아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로 면허취소 수치였다.

당시 이아름은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귀가하던 길에 단속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2명의 사망자를 초래하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싸늘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가수 한동근도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맹렬한 비난 여론에 휩싸인 바 있다.

이같은 상황에 이아름의 음주운전 보도가 나가자 누리꾼들의 질타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편 이아름은 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에서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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