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21일 부친상, 생전 못 다한 효도 “웃음 주기 위해 병상 위 아버지 두고…” 울분

2018.06.21 17:20:15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지석진이 오늘(21일) 부친상 비보를 전했다.



관계자 측은 이날 "지석진이 부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오늘 21일 부친상을 당한 지석진은 특히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더욱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앞서 지석진의 아버지는 11년 전, 폐암 선고를 받고 오랫동안 항암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의 지인은 "직업 때문에 아픈 아버지를 간호하며 힘든 표정을 지을 수 없는 지석진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항암 치료를 받는 아버지를 두고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 그의 노고를 인정한다"고 입을 모았다.


갑작스레 슬픔을 당한 지석진을 향해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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