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어와 대결’ 치차리토 “정신적으로 강해…할 수 있다는 자신감 갖고 있다”

2018.06.18 00:33:01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독일과 멕시코가 맞붙는 가운데 치차리토와 노이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독일과 멕시코는 18일(한국시각) 오전 0시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서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에서 대결을 펼친다.

멕시코는 경기를 한 시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 최전방 공격수로는 치차리토를 택했다.

독일은 선발 골키퍼로 마누엘 노이어를 내세우면서 경기 결과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하레드 보르헤티는 치차리토를 향한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며 선전을 기원했다.

보르헤티는 <ESPN> 인터뷰를 통해 "치차리토는 정신적으로 굉장히 강하며, 스스로에 대해 할 수 있다는 많은 자신감을 갖고 있다. 지난 두 번의 월드컵을 경험했고, 경기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보기에 치차리토는 상대 센터백들 위쪽에 머물러야 하며 센터백과 홀딩 미드필더 사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피치를 넓혀줘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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