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트럭 테러, 트럼프에 보고

2017.11.01 09:46:06 호수 0호

당국 현장서 15여명 사상 발생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 맨해튼서 발생한 트럭 돌진과 총격 사건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됐다.

백악관은 이날, 뉴욕 경찰이 뉴욕 맨해튼 복판서 일어난 차량 돌진과 총격 사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의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뉴욕이 고향인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의 존 켈리 비서실장에게 사건의 전말에 대한 보고를 들었으며 “더 자세한 사실이 알려지는대로 수시로 더 보고할 것을 약속 받았다”고 말했다.

샌더스는 “우리는 이날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도 언급했다.

당국은 이날 현장서 최소 6명이 살해당했으며 트럭이 돌진할 때 부상당한 사람도 최소 9명은 된다고 밝혔다.

범인이 사용한 트럭은 렌트 차량으로 사람을 친 뒤 고함을 지르며 총기를 들고 차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모조품 총기 2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경찰의 총에 맞아 부상당한 뒤 체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이 테러와 연관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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