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체어’ 마니아 늘어나는 이유

2011.05.20 19:51:29 호수 0호

성감 높이는 러브체어 “우리도 한번 해볼까?”

일명 ‘러브체어’라고 불리는 성행위 보조기구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흔히 성행위에서의 ‘보조기구’라고 하면 대부분 자위기구를 의미하곤 했다. 하지만 러브체어는 각종 불가능한 체위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행하는 체위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스스로 움직이는 전동 체어이기 때문에 성행위시 ‘느낌’을 더욱 높여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신장 차이 때문에 삽입이 어려운 경우가 있고 이는 섹스 시 서로 간에 매우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불가능한 체위 가능하게 도와줘, 보조효과 ‘톡톡’
전동 체어로 성감 높이고, 남성 우월감도 높여줘
 

그러나 레브체어를 이용할 경우에는 자동적으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의 엉덩이 부위가 체어에 의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남성의 입장에서는 확실한 ‘보조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모텔에서 러브체어를 활용하고 이에 ‘맛’을 들인 남성들이 적지 않다.

직장인 김모씨(34)는 “러브체어를 활용하면 성감이 두 배 이상은 높아지는 것 같다”며 “특히 여성을 기구에 올려놓고 마음대로 ‘유린(?)’할 수 있다는 느낌이 나를 더욱 흥분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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