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1.02.15 09:19:24 호수 0호

때 아닌 염색바람
모 그룹 임원들 사이에 때 아닌 염색바람이 불고 있다고. 10년 넘게 백발에 가까운 새치 머리를 고수해 오던 한 임원은 최근 머리를 짙은 갈색으로 염색. 이 임원뿐 아니라 새치가 심한 주요 계열사의 임원들도 속속 염색 대열에 합류. 염색바람은 오너가 강조한 젊은 조직론 때문이란 해석. 오너는 젊은 조직과 젊은 리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는데, 이번 인사에서도 물갈이 폭이 컸다고.

대기업 vs 스포츠 스타
모 증권선물사와 유명 스포츠 스타 간 소송이 진행돼 관심. 농구선수 출신의 A씨는 최근 대기업 증권선물사 B사를 상대로 수십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 A씨는 “회사가 권유한 상품에 투자했다가 막대한 손해를 봤다”며 “손해 본 금액을 회사가 전액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 B사 측은 이렇다 할 반박을 하지 않으면서도 책임이 없다는 입장만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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