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절세법
A사가 지난 연말 보너스를 지급했지만 정작 직원들은 시큰둥한 반응. A사는 올해 설 상여금을 앞당겨 지급. 그러나 직원들은 설 상여금 조기지급을 사기 진작보다 절세의 방편으로 여기고 있다고.
현행 세법에 따르면 설 상여금을 연말에 지급하면 그해 비용으로 처리돼 법인세를 덜 내기 때문. 또 성과급이면 몰라도 어차피 줘야 할 보너스로 생색을 낸다고 직원들은 볼멘소리.
믿거나 말거나
재벌 오너의 사촌들이 직원 폭행으로 도마에 오른 가운데 또 다른 재벌 회장의 친인척도 폭행시비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져 기자들 사이에서 한바탕 소동.
그러나 곧 해프닝으로 마무리. 일부 언론 기자들이 제보를 받고 확인 취재에 나섰지만 사실무근인 것으로 정리. 제보는 재벌 회장의 사촌이 자신을 죽이려 집에 독가스를 살포하고 있다는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