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20 16:55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존엄사뿐만 아니라 통일 교육, 성인지 교육 등 국민이 체감하는 '진짜' 논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프랑스에서 헌법을 개정하며 마크롱 대통령은 헌법 34조의 도입을 통해서 낙태권에 대한 부분을 헌법에 집어넣었다.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거쳐나가야 할 논쟁"이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민주당 같으면 돈봉투 주고받은 게 확인될 시 심사 대상도 아니고 적격심에서 이미 배제"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돈봉투를 건네받은 것이 CCTV에 잡혔으나 이후 돌려줬다고 주장한 것을 언급하며 "상식적으로 돌려줄 걸 왜 받나”라며 “민주당 공천 시스템에 따르면 심사 대상조차 되지 못할 돈봉투 후보를 뻔뻔하게 단수 추천하는 게 바로 국민의힘 공천”이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의사집단 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이 송출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전국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9970명 중 90.1%인 8983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 보건복지부는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해 행정처분 사전통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14개 의원에서 181회에 걸쳐 프로포폴 9635.7mL, 미다졸람 567mg, 케타민 11.5mL, 레미마졸람 200mg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기 의원은 자신을 컷오프 한 당의 결정에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공관위는 제 정치 운명을 박탈했지만 기필코 무죄를 증명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의 부당한 결정으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며 "4년간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기 의원은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연) 회원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중단 및 정부의 엄정 대응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의료계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경실연은 "전공의들이 환자를 떠나자 중증 환자의 수술과 치료가 지연되고 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라며 전공의들은 즉시 환자 곁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 이어 "정부는 의료인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될 경우 관용이나 선처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 환자의 생명과 안전 수호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경칩 당일인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서 뿌연 미세먼지 사이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며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고 알렸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예방하며 악수하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윤석열정권과 검찰 독재 조기 종식을 위해 가장 앞장서서 싸울 것"이라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대한민국의 질곡을 헤쳐나갈 동지"라고 말했다. 조 대표를 맞은 이 대표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는 동일하다"며 "윤석열정권의 폭정을 종식하고, 심판하고 우리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이 의료파업을 멈추기 위해 4자 협의체 구성을 하자고 주장하는 한편, 정원 규모를 대폭 축소하자며 의료파업에 사실상 힘을 보탰다"고 발언했다. 이어 "민주당의 태도는 스스로 자신들이 주장한 정치 쇼의 주인공이 되어보려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며 "의료개혁은 누군가에게 정치적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기 위해 준비된 무대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절기상 경칩을 하루 앞두고 있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포근해진 날씨에 산책을 나와 돌 다리를 건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6.7도 ~ 0.7도로 최고 기온은 9.4도 ~ 13.2도로 전날보다 3도 ~ 5도가량 상승하겠으며 꽃샘추위와 일교차 주의를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4일 오후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경기 화성을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교육과 교통 등에 대한 공약을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초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을 마친 1학년 학생들이 배정된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 첫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문래초등학교에서는 총 153명의 초등학생들이 입학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초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한 신입생이 왕관을 고쳐쓰고 있다. 이날 열린 문래초등학교 입학식에는 153명의 신입생들이 입학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총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날 이 전 사무총장은 성남 분당갑 출마를 선언하며 현역 지역구 의원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에게 정책토론을 제안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국민의힘 당 점퍼를 착용하고 있다. 이날 입당식에서 김 부의장은 "여태 저를 뽑아준 영등포구민과 4선까지 만들어준 대한민국을 위해 일해왔다"며 "앞으로도 생활 정치, 그리고 주변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학위수여식이 열리는 서울대학교, 학사모를 반듯하게 쓴 졸업생들 표정에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다. 넓은 하늘을 향해 던진 학사모처럼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그들의 희망찬 새 발걸음을 응원한다. 사진은 지난 26일, 서울대학교서 열린 제78회 학위수여식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하늘 높이 날리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김진표 국회의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3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쌍특검법('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를 도입')은 부결 되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3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재의 요구 이유' 발언 중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박 장관에게 "김건희를 수사하라"라며 소리를 외치고 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선거구 획정안과 쌍특검법 재표결 등이 진행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에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의원 201명 중 찬성 174명, 반대 16명, 기권 11명으로 통과시켰다. 이어 통과한 개정안에 따르면 실거주 의무가 시작되는 시점이 지금의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로 완화된다. 실거주 의무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입주 시점에서 2∼5년간 직접 거주해야 하는 규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3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투표를 마친 후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선거구 획정안과 쌍특검법 재표결 등이 진행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