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대통령기> 경희대, 성균관대 물리치고 8강
<제53회 대통령기> 경희대, 성균관대 물리치고 8강
  • 유현기 기자
  • 승인 2019.07.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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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5일차 충북 보은의 보은스포츠파크서 진행 중인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16강전서 전통의 대학야구 강호인 경희대와 성균관대가 맞붙은 결과 경희대가 3대1로 승리하며 8강에 선착했다.

경희대의 4학년생 선발투수 오지훈은 8과 2/3이닝을 던지며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이어 9회 투아웃 상황서 오지훈에 이어 등판한 김철민이 한 타자를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성균관대는 3학년 투수 한차현과 2학년 주승우가 각각 절반씩 이어 던지며 경희대의 타선을 3실점으로 막았으나 경희대 투수 오지훈의 역투에 막힌 성균관대의 타선이 이들을 뒷받침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당일 1경기로 치러진 32강전 영남대와 인하대의 경기에서는 영남대의 강력한 타선이, 강진호(3학년) 등 3명의 투수가 이어 던진 인하대의 마운드를 상대로 장단 10안타를 터뜨리며 11대2, 7회 콜드게임으로 경기의 승리를 영남대로 돌아가게 했다.

영남대의 4학년 투수 김현제는 7회까지 완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진 32강전 두 번째 경기에서는 약 네 시간 반에 걸쳐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동국대가 한일장신대를 12대9로 물리치고 16강전에 올라갔다.

이날의 경기는 9회 초 동국대의 공격이 시작되기 전까지 한일장신대가 6대5로 동국대에 리드하고 있었으나, 동국대의 끈질긴 타선이 9회 동점을 만들며 연장으로 들어간 후 12회 초 공격서 대거 6득점 하며 경기를 반전시켰다.

이어진 12회 말의 공격서 한일장신대 역시 3득점하며 분전했으나, 이미 크게 벌어진 점수 차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