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7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탄핵총리-촛불총리’ 어색한 만남 풀스토리 ‘탄핵총리-촛불총리’ 어색한 만남 풀스토리 [일요시사 정치팀] 김정수 기자 = 전직 국무총리와 현직 국무총리의 만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자유한국당 대표로 당선된 황교안 전 총리와 이낙연 총리는 묘하게 맞닿아 있다. 황 전 총리는 탄핵정국 당시 국무총리였다. 이 총리는 촛불혁명 이후 탄생한 정부의 국무총리다. 동시에 이들은 각각 보수·진보진영 차기 대권주자 1위로 꼽힌다. 황 전 총리는 철저한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전 정권과 현 정권의 국무총리 사이서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모양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지난달 27일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전당대회(이하 전대) 정치 | 김정수 기자 | 2019-03-04 11:05 ‘제1야당 투톱’ 황교안-나경원 궁합 ‘제1야당 투톱’ 황교안-나경원 궁합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황색 물결이 2·27전당대회(이하 전대)를 휩쓸었다. 황교안 후보는 오세훈·김진태 후보를 누르고 자유한국당을 이끌어갈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새 지도부 선출을 마친 한국당은 21대 총선 승리를 정조준했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호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은 새로운 지도부를 꾸렸다. 대세론은 흔들리지 않았다. 당선자 수락연설을 위해 단상에 오른 황교안 신임 당 대표는 “당원 동지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았다. 큰 기대와 성원, 새로운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 정치 | 최현목 기자 | 2019-03-04 10:25 ‘민노총 기습시위’로 한국당 2·27 전당대회 아수라장 ‘민노총 기습시위’로 한국당 2·27 전당대회 아수라장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김정수 기자 =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서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린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 회원들의 기습 시위로 전대 현장이 잠시 아수라장으로 변했다.민노총 측은 이날 오후 1시10분경부터 일산 킨텍스 정문 앞에서 “김진태, 김순례 제명! 자유한국당 해체!” “세월호 참사 범죄은닉, 증거인멸” “친일파+태극기 극우세트” 등의 피켓을 들고 행사장 앞까지 들이닥쳤다.이들이 한국당 지지자들과 몸싸움을 벌이면서 순식간에 전대 현장은 아비규환이 됐다.한국당 지지자들은 “남에 정치 | 최현목·김정수 기자 | 2019-02-27 13:57 문희상-여야 5당 원내대표 북미정상회담 성공기원 공동성명 채택 문희상-여야 5당 원내대표 북미정상회담 성공기원 공동성명 채택 [일요시사 정치팀] 최민이 기자 =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은 지난 25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27, 28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즈음해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원내대표들은 성명에서 “이번 정상회담을 통하여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기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대한민국 국회는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이후 상황에 초당적으로 대처하기로 한다”고 천명했다.문희상 의장은 지난 11~17일, 여야 정치 | 최민이 기자 | 2019-02-26 15:08 ‘갈팡질팡’ 혼돈의 바른미래당 철수론 ‘갈팡질팡’ 혼돈의 바른미래당 철수론 [일요시사 정치팀] 김정수 기자 = 바른미래당이 끝내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바른미래당은 대안정당을 자처했지만 실정은 공허하다. 바른미래당은 거대 양당의 충돌 속에서 반사이익을 얻지 못했다. 바른미래당의 정체성 문제도 현재진행형이다. 민주평화당과의 합당설이 결정적이었다. 바른미래당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정계 복귀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 지붕 두 가족. 바른미래당(이하 바미당)에게 자주 붙는 수식어다. 바미당의 뿌리와 오늘날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이다. 바미당은 창당 때부터 당내 화학적 결합에 대 정치 | 김정수 기자 | 2019-02-26 10:36 ‘올스톱’ 국회 앞날은? ‘올스톱’ 국회 앞날은? [일요시사 정치팀] 김정수 기자 = 국회는 올해도 개점휴업이다. 국회 본회의는 올해 들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 국회의원들은 신년을 맞아 이구동성으로 민생을 내세웠다. 국회는 두 달 가까이 정쟁의 장으로 변했다. 의원들은 스스로 의무를 내팽개쳤다. 올해 초 결의에 찼던 표정이 무색해진 실정이다. 국회는 두 달 가까이 꽉 막혔다. 여야는 지난 1월부터 충돌했다. 1월 임시국회는 지난달 19일 야4당의 합의로 개최됐다. 여당은 의사일정 합의를 거부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2월 국회가 며칠 남지 정치 | 김정수 기자 | 2019-02-25 14:20 문재인정부 탄생 주역 ‘광흥창팀’ 현주소 문재인정부 탄생 주역 ‘광흥창팀’ 현주소 [일요시사 정치팀] 김정수 기자 = ‘광흥창팀’은 문재인정부를 탄생시킨 핵심 조직이다. 멤버들은 대선 이후 대부분 청와대에 입성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 집권 3년 차를 맞아 변화에 직면했다. 일부는 정치권으로 복귀했고 몇몇은 향후 행보를 조율 중이다. 누군가는 중간에 낙오되기도 했다. 문 대통령 당선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였지만 그 끝은 가지각색이다. 문재인 대통령 집권 이후 광흥창팀은 이따금씩 주목을 받았다. 광흥창팀은 문 대통령의 측근인사들로 구성된 대선조직이었다. 사무실이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에 있어 '광흥창'이란 이름 정치 | 김정수 기자 | 2019-02-25 11:00 ‘박 터질’ 4·3재보궐 주자 탐색 ‘박 터질’ 4·3재보궐 주자 탐색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4·3재보궐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2곳서 진행될 정도로 규모는 작지만, 중요도는 높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에서 민심의 향배를 진단해볼 수 있다. 는 어떤 후보가 선거를 뛰고 있는지 알아봤다.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와 통영시 고성군이다. 그중 가장 주목받는 지역을 꼽으라면 경남 창원 성산일 것이다.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명부(지 정치 | 최현목 기자 | 2019-02-25 10:37 5·18-한국당 질긴 악연 풀스토리 5·18-한국당 질긴 악연 풀스토리 [일요시사 정치팀] 김정수 기자 = 자유한국당이 소속 의원들의 5·18민주화운동 발언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한국당은 이들의 발언에 대해 “당의 입장과 다르다”고 해명했지만 후폭풍은 현재진행형이다. 대한민국 보수정당은 그간 5·18민주화운동과 다양한 장면을 연출했다. 보수정당에 뿌리를 둔 한국당이 5·18서 자유로울 수 없는 까닭이다. 이들의 질긴 악연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서 열린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는 극우 진영서 제기한 북한군 개입 주장의 결정판이었다. 공청회는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정치 | 김정수 기자 | 2019-02-18 14:11 미리 보는 2·28하노이선언 미리 보는 2·28하노이선언 [일요시사 정치팀] 김정수 기자 = 두 번째 세기의 만남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개월여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장소는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변경됐지만 의제는 동일하다. 북미는 실질적 비핵화 조치와 상응조치를 두고 다시 한 번 맞붙을 예정이다. 미리 보는 하노이선언. 두 정상이 서명한 합의문에는 어떤 내용이 담기게 될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트남 하노이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 트럼프 대통 정치 | 김정수 기자 | 2019-02-18 11:29 ‘아니면 말고’ 정치권 음모론 ‘아니면 말고’ 정치권 음모론 [일요시사 정치팀] 김정수 기자 = 다양한 음모론들이 정치권서 심심치 않게 피어나고 있다. 음모론은 대부분 허무맹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대중의 이목을 쉽게 끈다. 여기에 정치인들이 가세하며 한몫 거들고 있다. 공개적으로 음모를 제기하는 한편 일부는 이를 기정사실화하기도 한다. 정치권 내부서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지만 그 힘은 쉽게 흔들리지 않고 있다. 정치적 음모론은 다양한 정략적 이해관계서 출발한다. 과거 정치권을 관통했던 다양한 음모들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오늘날의 정치권도 크게 다르 정치 | 김정수 기자 | 2019-02-18 10:56 자유한국당 ‘당권주자 3인방’ 캠프 전력 비교 자유한국당 ‘당권주자 3인방’ 캠프 전력 비교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드디어 대진표가 완성됐다. 자유한국당 당권주자들은 지난, 12일 2·27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이로써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 순) 세 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는 각 후보들의 캠프 전력을 비교, 분석했다. 시계제로였다.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일인 지난 12일을 전후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눈치게임이 펼쳐졌다. 황교안 후보의 출마 외에는 모든 것이 예측불허였다. 시시각각 변하던 상황은 3인 경선으로 좁혀졌다.보이콧 철회정면 승부오세훈 후보와 홍준 정치 | 최현목 기자 | 2019-02-18 10:48 황교안 미는 민주당 속셈 황교안 미는 민주당 속셈 [일요시사 정치팀] 김정수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로 정치권 전체가 출렁이고 있다. 황 전 총리의 정치 경력은 전무하다. 다만 그의 영향력은 웬만한 중견 정치인을 훌쩍 뛰어넘고 있다. 황 전 총리의 등판에 대한 여당의 반응이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은 황 전 총리를 국정 농단과 함께 비판하면서도 은근히 반기는 모양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당사에서 차기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선언하기 위해 국민 정치 | 김정수 기자 | 2019-02-11 13:12 유명무실 국회 ‘좀비 특위’ 현주소 유명무실 국회 ‘좀비 특위’ 현주소 [일요시사 정치팀] 김정수 기자 = 진통 끝에 연장된 국회 비상설특별위원회는 정상 가동 중일까. 지난해 말 여야 합의로 연장된 특위들의 활동은 오는 6월 말 종료된다. 특위의 종료 시한이 임박할수록 국회는 ‘총선모드’로 진입, 그 관심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특위 활동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된다. 그간 특위는 유명무실이란 비판을 받았다. 이번 특위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에너지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정치 | 김정수 기자 | 2019-02-11 13:05 정우택 의원 <자유한국당 2·27전대 후보 인터뷰> 정우택 의원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자유한국당 당 대표 레이스가 뜨겁다. 새로운 당 대표에게는 내년 초에 열릴 21대 총선서 공천권을 행사하는 막강한 권한이 주어진다. 과연 보수의 구원이라는 특명을 받을 당 대표는 누가 될 것인가. 정우택 의원은 지난달 31일 출마 선언장서 세 가지 리더십을 강조했다. 당내 화합과 보수통합, 반문연합이 그것이다.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정우택 의원은 이날 와 만난 자리서 문재인정부의 경제 실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다음은 정 의원과의 일문일답. -출 정치 | 최현목 기자 | 2019-02-01 15:02 기해년 1호 법안 낸 민주당 송옥주 의원 <릴레이 인터뷰> 기해년 1호 법안 낸 민주당 송옥주 의원 [일요시사 정치팀] 김정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새해 벽두부터 바빴다. 송 의원은 올해 국회서 가장 먼저 법안을 발의해 ‘1호 법안’의 주인공이 됐다. 사실 그는 3년 연속 새해 첫 업무일마다 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 계열 정당서 20년간 당직자로 재직한 송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당시 송 의원은 오랜 실무 경험에 따른 기대를 받았다. 그 기대는 송 의원의 빠듯한 의정활동으로 방증되고 있다.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야 한다.”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올해 처 정치 | 김정수 기자 | 2019-01-28 14:52 ‘설 이후…’ 벌어질 국회 전쟁 막후 ‘설 이후…’ 벌어질 국회 전쟁 막후 [일요시사 정치팀] 김정수 기자 = 야 4당의 합의로 개회된 1월 임시국회는 ‘개점휴업’ 상태다. 여당은 다음 달 임시국회가 열리는 점을 들어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않았다. 2월 임시국회는 내달 1일 열리지만 설 명절이 그 다음 주인 관계로 설 이후 본격화될 예정이다. 그러나 2월 국회의 전망은 밝지 않다. 정치권서 형성된 대립 구도는 무척 선명하다. 여당은 국회 정상화를 강조했지만 야당은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여당의 미온적 대처를 지적하며 국회 보이콧을 시사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2월 국회서 민생·개혁 정치 | 김정수 기자 | 2019-01-28 10:45 상도동계와 PK 상관관계 상도동계와 PK 상관관계 [일요시사 정치팀] 김정수 기자 = YS(고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김 상임이사는 PK를 상징하는 정치인으로 민주당의 시선은 바로 PK로 향했다. 정부와 여당의 지지율이 해당 지역서도 눈에 띄게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도동계의 이탈이 ‘PK 지역 민심 이반’으로 해석되는 까닭이다. PK의 현주소는 어디를 가리키고 있을까. “시대정신인 화합과 통합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후보다.”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는 지난 19대 대선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다. 정치 | 김정수 기자 | 2019-01-21 15:48 ‘이합집산’ 한국당 친황 세력 대해부 ‘이합집산’ 한국당 친황 세력 대해부 [일요시사 정치팀] 김정수 기자 = 또 다른 계파의 탄생일까.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한국당 입당으로 이른바 ‘친황(친 황교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친박(친 박근혜)과 비박(비 박근혜)을 넘어선 계파의 등장은 한국당 내 황 전 총리의 정치적 입지를 대변한다. 당 지도부와 황 전 총리는 친황의 존재를 부정하지만, 지천타천으로 친황계가 누구인지를 두고 말들이 많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지난 15일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에 입당했다. 이날 황 전 총리는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공식 제출했다. 황 전 총리는 입당식 모두 정치 | 김정수 기자 | 2019-01-21 14:48 빗장 거는 민주당 속내 빗장 거는 민주당 속내 [일요시사 정치팀] 김정수 기자 = 연초부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다. 야당은 공세의 고삐를 당겨 존재감을 확보하겠다는 심산이지만 여당은 정면 돌파하려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정치권 안팎서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여느 때보다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 민주당은 내부 결속을 통해 문재인정부의 성과 창출에 당력을 기울여 정국 주도권을 쥐고자 한다. 문재인정부는 역대 모든 정부가 경험한 집권 3년 차 징크스를 관통하고 있다. 집권 초기 지지율은 압도적이었지만, 지난해 말부터 하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정 정치 | 김정수 기자 | 2019-01-21 11:4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