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 맞았다고…초등학생 뺨 때려

2018.10.04 14:10:14 호수 1186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달 17일 A(48·여)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7시경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서 B(11)군의 뺨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아파트 주민인 A씨는 놀이터 주변을 지나다 B군이 찬 축구공에 맞은 뒤 격분해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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