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08 01:01
[일요시사 취재1팀] 송창훈 기자 = SK, 신에너지로 미래성장 동력 육성 SK그룹(회장 최태원)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 27일, SK그룹은 차세대 미래 성장동력으로 '신에너지' 분야를 선정하고 그룹과 각 계열사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그룹은 그룹 내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에너지 신산업 추진단'을 설치하기로 했다. SK그룹은 이날 "최근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에너지 분야를 차기 주력 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위한 추진단 형태의 조직을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에너지 분야는 범지구적 기후변화와 관련해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는 분야로 SK와 국내외 관련 기업은 물론 국가 차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사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복합화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정유사·발전회사 같은 전통적인 에너지 기업은 물론 구글·소프트뱅크 등 IT기업들까지 신에너지 영역에 뛰어들고 있다&qu
[일요시사 취재2팀] 송창훈 기자 = 수원역 초역세권 호텔급 신개념 주택인 ‘수원역 스테이216’ 레지던스가 분양 중이다. 수원역은 1호선, 분당선, 수인선 트리플역세권에 쾌속 교통망인 KTX, 버스 65개 노선 등이 지나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다. 총 225실, A·B·C 3가지 타입, 전용 15.5∼18㎡, 분양가 8900만원대부터, 실투자금 3000만원대면 투자가 가능하다. 지하 2층∼지상 15층으로 2017년 10월 준공예정인 이 레지던스는 애경백화점, 롯데몰 및 각종 상업, 생활, 금융, 문화, 공공기관 등이 밀집한 지역이다. 32개 대학, 1000여 업체 등의 배후와 유동인구 평일 30∼40만명·주말 유동인구 40∼50만명을 자랑하는 수원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자리한다는 입지적인 장점과 수원역 7번 출구로 나와서 로데오거리 중심광장 바로 옆이다 보니 굉장한 접근성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다. 유동인구와 주변 모텔들의 가동률로 견주어 볼 때 객실 가동율이 평일에도 80∼90%를 웃돌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드 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는 호
[일요시사 취재2팀] 송창훈 기자 = 국방부는 22일, 여군 비율 확대 시기를 당초 2020년보다 3년 앞당겨 내년까지 달성하겠다고 제시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민이 신뢰하는 튼튼한 국방'을 주제로 '2016년 국방부 업무계획'를 보고하면서 내년까지 여군 비율을 장교는 7%, 부사관은 5%로 각각 늘리겠다고 했다. 이는 당초 2020년까지 달성하겠다는 기존 계획을 3년이나 앞당긴 것으로 여군의 숫자를 빠르게 늘려 분위기 쇄신을 꾀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올해 안으로 국내 여자대학교 학군단(ROTC) 한 곳을 더 늘릴 계획이다. 현재 학군단이 설치된 여자대학교는 숙명여대와 성신여대 2곳이다. 현재 여군 숫자는 9800여명인데, 올해 안으로 1만명 돌파가 가능해 내년에는 1만960명이 될 것으로 국방부는 내다보고 있다. 이밖에도 국방부는 올해 병사 월급여를 15% 인상하고 내년에는 10% 높여 2012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인상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상병 기준으로 2012년 월 9만7500원에서 내년 월 17만8000원으로 올린다는 것이다. 아울러 급식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장병 1인당 기본 급식비를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