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예감> 트로트 명품신인 태화
<스타예감> 트로트 명품신인 태화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6.03.15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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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 칼리오페를 꿈꿔요”
▲ 트로트 신인 태화 <사진=크리에이티비스트>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오랜만에 명품 트로트가 탄생했다. 신인 트로트 가수 태화는 최근 ‘엑스(X) 같은 사랑’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 노래는 이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연인을 ‘엑스(X) 같은 사랑’이라 칭하면서, 사랑했던 그 대상이 결국 자신을 배신한 위선자였음을 영문자 ‘X’의 형상을 빌려 표현했다. 다시 말해 ‘엑스(X) 같은 사랑’에서 ‘X’는 ‘잘못된 사랑’ ‘그릇된 사랑’의 방식을 가리킨다.

‘엑스(X) 같은 사랑’ 발표
성인가요 대가 조동산 곡

특히 마지막 구절 ‘다시는 오지 마라 이 엑스(X) 같은 사랑아’란 가사를 통해 단지 원망이나 분노에 그치는 게 아니라, 그것을 넘어 사랑에 대한 적극적이고 절대적인 수용까지를 암시하면서 갈무리된다.

‘차표 한 장’ ‘미스 고’ ‘몇 미터 앞에다 두고’ ‘성은 김이요’ ‘너는 내 남자’ ‘천년을 빌려 준다면’등 오랫동안 유려한 정통 트로트를 창작해 숱한 히트곡을 선보인 조동산(작사·작곡가)씨가 약 1년 반 동안 작업한 곡이다.
 

▲ 트로트 신인 태화 <사진=크리에이티비스트>

올해 26세인 태화는 한국 트로트계의 칼리오페를 꿈꾸고 있다. 소속사 측은 태화의 목소리는 여느 트로트 신인들과 다르다고 소개했다.

“만든 목소리가 아니다”
‘직구성’ 정직한 목소리

회사 관계자는 “흥겹거나 다만 간드러지거나 다만 흐느끼는, 즉 애써 만들어 낸 목소리가 아니다”며 “그렇다고 해서 기존의 성공한 선배 트로트 가수들의 창법을 교묘하게 따라하거나 뒤섞은 것도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근래 세미트로트나 네오트로트를 부르는 어떤 가수들처럼 리듬과 편곡에 보컬을 의존하지도 않는다”며 “야구로 치자면 ‘직구’라고 말할 수 있다. 태화의 목소리는 트로트 가수로서 지녀야 할 정직한 목소리고 진정성 어린 목소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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