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테니스 스타' 골퍼 도전기
'왕년의 테니스 스타' 골퍼 도전기
  • 자료제공 : <월간골프>
  • 승인 2016.02.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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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서 필드로… 라켓 대신 퍼터

스리차판, 아시안투어 퀄리파잉스쿨 출전
한때 테니스 세계랭킹 9위…“골프 너무 사랑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9위까지 올랐던 파라돈 스리차판(37·태국)이 프로 골프 선수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한다. AFP통신은 최근 “스리차판이 아시안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아시안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태국 후아힌에서 열렸다. 출전 선수 245명 가운데 상위 40위까지 2016시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스리차판은 ATP 투어 대회에서 다섯 차례 우승했으며 2003년 세계 랭킹 9위까지 오른 선수다. 호주오픈과 윔블던, US오픈에서 모두 16강까지 진출한 경력이 있다.
2010년 은퇴한 그는 이후 다양한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자동차 경주, 정치인, 승려, 영화배우 등으로 변신을 꾀했으나 모두 중도에 그만뒀고 2013년 초에도 한 차례 골프계의 문을 두드린 적이 있다. 아시안투어와는 다른 아세안PGA 투어에 입문했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스리차판은 아시안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스포츠를 워낙 사랑하기 때문에 스포츠 경력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며 “그것이 바로 골프에 입문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2007년 미스 유니버스 출신인 나탈리 글레보바(러시아)와 결혼했다가 2013년 초 이혼한 그는 “골프라는 종목은 일단 해보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며 “나도 마찬가지로 최근 4~5년간 골프 실력을 높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30세를 갓 넘긴 나이에 테니스 선수 생활을 접은 스리차판은 “골프는 40세가 넘어서도 우승할 수 있는 종목”이라며 “그러면서도 경쟁이 치열해 끊임없이 기량 향상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특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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