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식히러 인도 간 구지은 아워홈 부사장
머리 식히러 인도 간 구지은 아워홈 부사장
  • 양동주 기자
  • 승인 2016.02.12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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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은 아워홈 부사장

[일요시사 경제팀] 양동주 기자 = 구지은 아워홈 부사장이 인도의 명상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구 부사장은 SNS에 “6년 만에 다시 입학”이라는 글과 함께 인도 첸나이 칸치푸람에 위치한 ‘원월드아카데미(One World Academy·OWA)’ 명상학교 사진을 기재했다.

업계에서는 구지은 부사장이 해임 당시 겪었던 심신을 달래기 위해 명상학교로 발길을 디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구 부사장은 SNS에서 “다음주 초에 돌아갈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구 부사장은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이자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인 구자학 회장의 막내딸이다.

설 연휴 명상학교 입학
복잡한 속내 정리 차원?

구 부사장은 구자학 회장의 1남 3녀 중 유일하게 아워홈 경영에 참여하고 있어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다. 구 부사장은 지난해 7월 구매식재사업본부장에서 갑작스레 보직 해임, 특별한 직책 없이 회장실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약 6개월 만인 지난달 18일 구매식재사업본부장에 재임명됐다.

해임과 관련된 인사는 구 부사장의 부친인 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단행하면서 그 배경을 두고 많은 추측이 쏟아진 바 있다.

구 부사장은 보직해임이 결정되는 날 SNS에 내부 세력에 대해 폭로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 ‘부녀의 난’이라 일컬어지며 아버지와 딸의 갈등설이 증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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