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돌풍 예고' 루키 마이클 김
'PGA 돌풍 예고' 루키 마이클 김
  • 자료제공: 월간골프
  • 승인 2015.11.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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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언론이 주목한 한국청년

2015-201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눈여겨볼 신인 3인방 중 하나로 한국계 마이클 김(22·한국명 김상원)이 주목을 받았다. 미국의 골프전문매체 <골프닷컴>은 최근 PGA 투어 2015-2016시즌에서 활약할 유망주로 에밀리아노 그리요(23·아르헨티나), 패턴 키자이어(29·미국)와 함께 마이클 김을 선정했다.

2015-2016시즌 활약할 유망주
1학년 때 35위-2학년 때 1위

마이클 김은 2000년 미국 샌디에이고에 이민을 가 초등학교 때 골프를 시작했다. 그의 경력은 다른 신인들과 비교해 짧은 편이고, 프로 무대에서 우승한 경험도 없다. 그러나 골프닷컴은 그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기대되는 잠재력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이 그 근거다. 마이클 김은 US 버클리대 재학 중인 2013년에 한 해 동안 가장 돋보인 대학생 골프 선수에게 주는 상인 ‘해스킨 어워드’를 받았다.
또 그 해 US 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US오픈에서는 아마추어 참가자 중 가장 높은 공동 17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골프닷컴>은 마이클 김이 미국 대학 골프 무대에서 거둔 뛰어난 성적이 가장 강력한 성공 보증수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제프 사가린 대학 랭킹에 따르면, 마이클 김은 1학년 때 35위에, 2학년 때는 1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리키 파울러, 러셀 헨리, 저스틴 토머스 등 PGA 투어 스타들도 대학 시절 이 랭킹에서 두각을 나타냈었다면서 “따라서 마이클 김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미 투어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충분히 보여줬다”며 “그가 이번 시즌에도 꾸준히 성장한다면, 분명히 ‘올해의 신인’ 경쟁에 뛰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리요는 2011년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하며 프로에 입문했고, 주로 유럽투어에서 뛰며 평균 이상의 성적을 내왔다. 2014년에는 PGA 투어 라틴 아메리카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올해 푸에리토 리코 오픈에서 2위에 올랐고, 2부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웹닷컴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골프닷컴>은 “무엇보다도 그는 이제 23세다. 그는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주목되는 루키들

2008년 프로로 전향한 키자이어는 올해에야 웹닷컴 투어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한 ‘늦깎이’다. 올해 웹닷컴 투어에서 2승을 챙기기 전까지 그는 1·2부 투어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작은 규모 투어만 전전했다. <골프닷컴>은 “키자이어는 최근 몇 년간 골프에만 전념한 보람을 올해에야 찾을 수 있었다. 스포츠에서 성공은 대개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로 따라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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