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용 사표 "입각 전 일신상의 문제로 경질"
송광용 사표 "입각 전 일신상의 문제로 경질"
  • 박 일 기자
  • 승인 2014.09.23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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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광용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사진=뉴시스>

[일요시사 사회팀] 박 일 기자 = 송광용 사표 "입각 전 일신상의 문제로 경질"

청와대 전 교육문화수석 송광용 사표 소식을 둘러싼 의혹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과거 비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송 전 수석이 임명 3개월 만인 지난 20일 돌연 사직하면서 사퇴 이유를 둘러싼 여러 추측들이 난무했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여권의 한 관계자는 "청와대에 들어오기 전 일신상의 문제로 사실상 경질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등을 지낸 송 수석이 청와대 수석에 임명되기 전 비리 문제가 최근 불거져 경질됐다는 게 여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다른 관계자도 "추측성으로 보도되고 있는 교육계 내부의 보수·진보 이념대결, 황우여 교육부총리와의 갈등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문제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개인적 문제 때문에 사직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 전 수석은 임명 3개월 만인 지난 20일 돌연 사직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6박7일의 캐나다·미국 순방길에 오르는 당일, 사표수리를 보류하지 않고 출국 전 즉시 수리했다.

청와대는 교육 전문가 가운데 후임자를 물색하면서 박 대통령은 오는 26일 순방에서 돌아온 뒤 본격적인 인선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park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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