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풍수> 이사 가는 총수들 ‘새집’ 최고 명당은?
<설특집 풍수> 이사 가는 총수들 ‘새집’ 최고 명당은?
  • 김설아
  • 승인 2014.01.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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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낳는’ 금터 앉은 회장님은?

[일요시사=경제1팀] 회장님들 사이에 ‘새 집’ 붐이 일고 있다. ‘원조 부촌 1번지’인 성북동·평창동 일대를 중심으로 단독주택 신축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들이 현재 고급 주택에 살고 있음에도 새 집 짓기에 열을 올리는 데는 ‘풍수’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과연 회장님들의 새 아방궁 터는 명당일까. 풍수 전문가인 양만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에게 자문을 구했다. 

 

 

옛말에 ‘이사 가서 3년, 새집 짓고 3년’ 이란 말이 있다. 새로운 터에서 생활하다보면 그 터가 지닌 영향을 3년 안에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인지 그룹을 이끄는 회장님들은 유독 명당 터를 따진다고 알려져 있다.

갑오년 새해, 새집 짓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회장님들도 마찬가지일 터. 북한산을 조산으로 하는 평창동과 성북동을 중심으로 완성단계에 있거나 기반공사를 하고 있는 두 회장 자택을 둘러보고 풍수적으로 풀어봤다. 

 

8운 입주시
낭패 볼수도

 

청정원으로 유명한 대상그룹을 이끄는 임창욱 명예회장은 서울 성북구에 100억 원을 넘게 들여 단독주택을 짓고 있다. 성북동 북악산 끝자락이자 주한 앙골라 대사관 맞은편에 신축 중인 임 회장의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건축면적 504.5㎡(152.8평)에 주택 연면적은 1241.9㎡(376.3평)에 이른다. 1993년부터 거주하고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단독주택과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 확장된 것이다. 

 

 

 

양 교수는 “북악 팔각정 공원에서 북악골프장, 아리랑 고개로 내려가는 용이 앙골라 대사관쪽으로 횡룡간인 입수하여 생룡으로 인좌신향 서남향이 형성됐다”며 “낙차가 큰 대지로 8운(∼2016년)에는 기도터로 적합한 터로 분석된다”고 평했다. 다행인 것은 오른쪽 계곡을 범하지 않아 안정된 가옥으로는 출발할 수 있다고 한다. 

 

성북·평창동 일대 ‘아방궁’ 신축 러시
명실상부 부자동네…예부터 기운 좋아

 

새해가 지나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 신축 주택은 제법 모양새를 갖추고 있는 모습이었다. 다만 가파른 경사면에 위치해 있어, 건물 옥상을 밟고 내려가는 형태로 설계가 된 부분은 특이했다. 양 교수는 주변을 둘러본 쉬 “옥상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면 큰 해를 입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양 교수는 “입수토색은 마사황색으로 자윤하며 혈의 입수를 증명하고 있다”며 “8운의 숙살만 피해 3년 후인 9운(2017∼2044년)에 쌍성회좌로 인정이 주가 되는 때에 맞추어 입주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터와 입주자의 기운이 통기 되지 않는 8운에 입주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양 교수는 “대괘풍수로도 ‘4/二’가인좌와 ‘4/八’향을 하고 있어 임 회장의 무망대장함과 8운 현재는 35%로 전혀 기운이 전도되지 못하고 있다”며 “입주 전에 많은 사람들의 기운으로 숙살을 호환시켜야 좋은 기운이 지속되며 때를 기다려 왕한운이 도래됐을 때 입주하는 것이 흉을 피하는 지혜다”라고 덧붙였다.  

임 회장의 명운은 올해부터 강력한 운이 형성돼 구업을 지키면서 사세는 더욱더 왕성하게 발전된다고 전망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건립 중이다. 무애선원 인근 2개 필치를 합친 토지의 건축면적은 677.1㎡(약 204평), 주택 연면적은 1403.7㎡(약 424.6평)다. 

해당 주택은 지난 2011년 7월11일 착공에 들어가 2년 넘게 공사가 진행됐으며 지난 2일 사용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쪽은 낮고 서쪽은 높은 비스듬한 지형을 활용해 지어졌으며, 미술전시실이 포함된 안채와 한옥 별채가 좌우로 배치되게 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로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임창욱]기도터로 적합…계곡 범하지 않아 다행
[조양호]재물운 호황…3년 후 입주하면 더 좋아

 

양 교수는 “일선사쪽에서 계축룡으로 내려와 건해룡으로 박환하고 임자룡으로 입수하여 건해향으로 평창계곡을 응시하고 진룡을 벗어난 국을 이루며 측룡 입수로 해좌사향국”이라며 “안채와 별채는 서로 마주보고 있어 조화를 이루고 있으나 별채의 향이 신좌인향으로 8운 상산하수인데 9운을 염두에 두고 풍수 자문을 받은 것으로 사료된다”고 짚었다. 

해당 터는 우필 성운의 기운을 받아 재물운이 왕한 쌍성회향을 중심 축으로 건축됐다고 한다. 뢰수의 상이라 어려운 과정이 모두 풀린다는 뜻이 담겨있다는 해석이다. 양 교수는 “이 땅은 밖으로부터 들어와 집안을 밝히며 가지런히 원래의 모습을 되찾고 음양이 득위득중하니 가정이 평안하며 식술이 제 위치와 분수를 바르게 정립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뢰수의 상’
사람 왕래 필요

 

터 사주와 조 회장과의 사주는 아쉽다는 진단이다. 양 교수는 “조회장은 본래 무망손함의 괘를 가져 현재 8운(∼2016년)에는 땅 사주와 45%의 합을 이루고 있어 기대치에 못 미친다”면서도 “조 회장 역시 9운(2017∼92044년)이 오는 3년 후면 80%의 합이 성립되므로 근시일내에 입주하는 것보다 3년 정도 기운의 환기를 시킨 다음 입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내다봤다. 

많은 사람의 왕래가 꼭 필요하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지하의 강력한 숙살을 사람의 발길로 유치하여 인위적인 기의 환기를 형성한 후 입주하라는 것이 양 교수의 종합 평이다. 

 

김설아 기자 <sasa7088@ilyosisa.co.kr>

 

 

<기사 속 기사> IT부호 모이는 ‘삼성동’ 풍수

명당 중 명당…‘선릉’덕에 승승장구

 

최근 국내 정보기술(IT) 업계 부호들 사이에선 서울 삼성동이 뜨고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삼성동 주택을 매입해 헐고 단독주택을 신축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10년 9월 매입한 삼성동 단독주택을 헐고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791.7㎡(239.4평) 규모로 신축 중이다. 건축허가는 2011년 8월 받았으며 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해 올 5월 완공 예정이다. 

이 회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주택단지에 지하 2층, 지상 2층, 주택 연면적 867.4㎡(262.3평) 규모의 단독주택을 신축 중이다. 이 회장은 2012년 7월 영화배우 이미연씨가 소유한 이 주택을 80억원에 매입했고, 지난해 11월 건축허가를 받았다. 2015년 3월 완공 예정인 신축 공사는 현재 지하 터 파기 작업이 한창이다. 

김택진·이준호 자택 신축
행운’제비 기운과 맞아

내로라하는 IT 업계 부호들이 잇달아 모이는 삼성동의 풍수는 어떨까. 양 교수는 “선릉이 강남의 중심을 이루며 삼성동이 다른 동네보다 빠른 발전을 거듭하는 것은 선릉의 명당 덕분”이라며 “6운이 시작된 1964년부터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전을 거듭하여 강남의 르네상스를 창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양 교수는 “선릉은 삼성동의 중심 혈으로 봉은사와 무역센터를 중심으로 9운(∼2044년까지)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며 “28수로 보아 제비 기운이 관장하고 있어 이 기운과 맞는 CEO의 삼성동 진출은 큰 행운을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이 회장에게 터의 좋은 기운이 도래할 것이라는 평이다. 양 교수는 “이 회장과 신축 중인 자택을 풍수정단하면 좌향은 ‘6/七’수풍정 ‘6/三’화뢰서합으로 축좌미향”이라며 “이 회장의 괘는 규점대장으로 이뤄져 완공 즉시 입주하면 형성된 충만한 기운이 긍정적으로 환원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

 

[양만열 교수는?]

종합학파를 이끌고 있는 양만열 교수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서 풍수지리학을 가르치며 풍수지리학 교육 강사와 전문 풍수지리사를 배출시키고 있다.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미래 예측학 박사 과정이 개설되어 미래 예측학 석사·박사를 수여할 수 있는 인가를 받은 곳으로 학계서도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 교수는 청운풍수지리학회 학술원장으로서 약수동 집무실에선 현공대괘와 비성·건곤국보감여 등 첨단 풍수학을 연구하고 후학도를 지도하고 있으며 집필활동을 왕성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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