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골퍼 평가기준> 예의·에티켓으로 무장해야 싱글
<훌륭한 골퍼 평가기준> 예의·에티켓으로 무장해야 싱글
  • 자료제공:월간골프
  • 승인 2014.01.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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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예절 강요는 ‘NO’

요즘, 놀이나 취미를 통해 사람 됨됨이를 평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골프를 통해 사람을 평가한다면 가장 중요한 잣대는 골퍼의 매너다.
따라서 골프규칙 제1조는 에티켓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위험한 플레이로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페어플레이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다. 셋째, 골프는 함께 즐기는 공간이므로 코스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한마디로 말하면,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것.
골프장에서 동반자에게 해서는 안 될 말과 행동이 있다. 이번 기회에 기본 에티켓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옷을 단정하게 입어야 한다. 이는 골퍼의 첫 인상을 결정한다. 라운딩 시 컬러셔츠를 입어야 식별이 용이해 상해를 막을 수 있다.
티잉그라운드에는 순서대로 플레이어 한 명만 올라가고, 티샷이나 페어웨이 샷을 할 때도 플레이어의 라인 후방이 아니라 오후 4시 방향에 서야 한다. 그래야 플레이어의 심리안정에 도움이 된다. 솔로플레이는 삼가는 것이 좋다. 솔로플레이어로 낙인찍히면 동반 기피자가 되는 수모를 당한다. 벙커에서는 발자국을 잘 정리하는 것이 매너다.
OB가 나거나 해저드에 들어가면 도우미가 판정해 주는 골프장 규칙에 잘 따라야 한다. 그린에서는 동반자의 퍼트라인을 밟거나 가로질러 가지 마라. 볼마커를 꼭 준비해, 볼마크 시 시간을 끌지 말고 바로 표시해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의 퍼팅 리듬이 깨지지 않는다. 홀컵에서 볼은 꼭 손으로 집어야 한다. 퍼터로 쿡 찍어 올리는 행동은 삼가하자.
골프라운딩 전후 식당 에티켓도 중요하다. 모자나 장갑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지 마라. 식당의자에 앉을 때도 허리를 곧추세워 몸과 식탁 사이가 넓지 않도록 한다. 음료나 스프를 마실 때도 소리 내지 않는 게 좋다. 평소 생활과 다를 바 없는 거다. 평소 한식·중식·양식의 기본매너를 익혀두었다가 상황에 따라 재치있게 사용해보자. 그렇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식사예절을 강요해선 안 된다. 상대방의 실수를 포용하는 것도 좋은 덕목이다.
골프는 인간성을 비추는 거울이다. 골퍼의 플레이를 통해 인격을 반추할 수 있다.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고 예의를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예의란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다. 골프는 배려의 운동이다. 골프를 통해 배려라는 삶의 덕목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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