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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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부
  • 승인 2013.09.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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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가 날조”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열린 통진당 최고위원회의-의원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자신의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 언급. 이 의원은 “저에 대한 혐의내용 전체가 날조”라며 “국기문란 사건의 주범인 국정원이 진보와 민주세력 탄압을 하고 있다. 유사 이래 있어본 적이 없는 엄청난 탄압책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탄압이 거세면 거셀수록 민주주의 불길은 더욱 더 번질 것이며 국정원이야말로 무덤에 파묻힐 것”이라고 말해.
- 통진당 이석기 의원

“국민은 알고 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지난달 27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원 발언 지적. 전 원내대표는 “국민은 국정조사를 통해 밝혀진 새누리당과 국정원, 경찰의 불법 커넥션 실체와 배후, 핵심인물이 누군지 알고 있다”며 “그런데도 대통령은 국정원에 신세진 것이 없어 진상규명이 필요 없고 ‘셀프개혁’을 하니 지켜보면 될 일이라며 민주주의 요구는 정쟁이니 야당과 대화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니고 뭔가”라고 말해.
-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파업할 때 아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노총이 파업투쟁을 예고한 것에 대해 비판. 최 원내대표는 “지금 우리경제가 여러 가지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강경노조는 지금이 총파업을 얘기할 때가 아니라 일자리를 만들고 지켜야 할 때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우선하는 데 있어 노조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해.
-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아버지 이어 딸까지”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이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 언급. 김 의원은 “국정원 국정조사에서는 얼굴보기도 힘들던 국정원 직원들이 수십명씩 의원실에 들어와 압수수색”이라며 “아버지의 뒤를 잇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신독재 선포. 오늘 새벽 통합진보당 인사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이어 지금은 국회 내 의원실까지 압수수색 시도”란 글 올려.
- 통진당 김재연 의원

“이이제이 후 토사구팽”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지난달 26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양건 전 감사원장 사퇴에 대해 지적. 박 의원은 “법사위에서 4대강 감사원 감사를 그렇게 하라고 해도 안하다가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니까 감사를 해서 ‘4대강이 잘못됐고 대운하다’라고 했다”며 “이이제이(오랑캐로 오랑캐를 무찌름)하고 토사구팽(토끼가 죽으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도 삶아 먹음)하는 것도 문제지만 법과 원칙을 지키겠다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헌법을 어기는 것은 매우 큰 문제”라고 말해. 
- 민주당 박지원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