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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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부
  • 승인 2013.08.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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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반드시 이겨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2일 한미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현장을 찾아 장병들과 관계자들을 격려. 박 대통령은 “군은 강력한 억지력으로 전쟁을 사전에 막아야 하지만 전쟁이 발발하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항상 확고한 대비 태세를 갖춰주기 바란다”며 “현대전은 군과 정부와 국민이 삼각대의 세 다리처럼 통합된 힘으로 받쳐 줄 때 승리할 수 있는 국가 총력전”이라고 말해.
- 박근혜 대통령

“광주의 경찰인가”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청문회에서 지역감정 조장 발언으로 논란. 조 의원은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에게 “광주의 경찰인가? 대한민국의 경찰인가?”라며 “이번 사건은 국정원에서 잘못된 전·현직 직원들이 사주해서 국정원을 상대로 민주당이 정치공작을 벌인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를 다시 국정원에 죄를 뒤집어씌우는 또 다른 범죄를 벌이고 있는 게 아니냐”고 말해.
-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

“사필귀정 천리”
무소속 박주선 의원이 지난 2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의원직 상실형 면해. 박 의원은 “진실은 잠시 숨길 수는 있지만 영원히 지울 수는 없다. 이번 판결은 사필귀정의 천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해 줬다”며 “그동안 4번 구속, 4번 무죄를 경험했다. 파란만장한 정치역경이었고 전무후무한 ‘법살’이었다. 다시는 나와 같은 법살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염원한다”고 밝혀.
- 무소속 박주선 의원

“야당은 야당답게”
민주당 이용득 최고위원이 지난 23일 서울광장 국민운동본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외투쟁의 당위성 설명. 이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권위를 우려해서 인지 계속 침묵으로 일관하며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며 “불통의 시대에 야당은 야당답게 갈 수 밖에 없다. 야당이 무릎 꿇는 순간 대한민국은 망한다”고 주장.
- 민주당 이용득 최고위원

“물은 물, 불은 불”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지난 23일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여야의 서로 다른 결과보고서를 지적. 정 의원은 물통을 들어 보이며 “이게 뭐냐. 물이다. 이걸 불이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물불 안 가리고 이것은 물불이라고 얘기하면 되겠나”며 “이것을 물이라고 기록을 하고 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 물불이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강조.
- 민주당 정청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