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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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부
  • 승인 2013.08.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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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혼과 같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대한민국, 위대한 여정은 계속 됩니다’란 제목의 경축사. 박 대통령은 “고려 말 대학자 이암 선생은 ‘나라는 인간에 있어 몸과 같고, 역사는 혼과 같다’고 하셨다”며 “만약 영혼에 상처를 주고 신체의 일부를 떼어가려고 한다면 어떤 나라, 어떤 국민도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 
- 박근혜 대통령

“떼쓰는 어린애”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지난 14일 교통방송에 출연해 민주당을 ‘떼스는 어린애’로 비하. 김 의원은 원세훈·김용판 불출석에 반발한 민주당에 대해 “이런 식으로 떼를 쓰고 우는 아이들을 달래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이라며 “국정조사 법에는 (재판중인) 이런 경우에는 국정조사를 할 수 없게 되어있다. 재판 받으면 될 일 가지고 국정조사를 하다보니까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라고 지적.
-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아베 참회하라”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지난 15일 문병호 의원·이용득 최고위원과 함께 광복절을 맞아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항의 방문. 이 의원은 “아베가 전 세계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성노예 위안부 사실 조차 잘못된 역사라고 부인하고 있다”며 “그것이 사실이고 잘못됐다는 점을 인정하고 반성, 참회하는 길이 군국주의로 나아가지 않겠다는 다짐을 보이는 것과 같은 뜻으로 인정하겠다”고 말해. 
-민주당 이종걸 의원

“대통령이 야당 손을…”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원내대표 시절이던 지난 2006년 4월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의 일화 소개. 이 의원은 “여야가 매일 싸우고 있을 때 노 전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해 ‘내일 청와대 관저에서 조찬 할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며 “그날 두 가지를 배웠다. 여당 원내대표가 대통령 앞에서 당의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한 것과, 정국이 꼬여 여야가 싸울 때는 대통령이 야당의 손을 들어주는 여유가 있다는 것이었다”고 전해.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

“현 정국은 여당 책임”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카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린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담집 <정치의 즐거움>출간기념회에 참석. 안 의원은 “국정원의 대선개입 문제. 그리고 선거과정 중에서 남북정상대화록 유출 문제 등 현사태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이 여당과 정부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만드는 게 핵심”이라고 말해.
-무소속 안철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