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다해와 가수 이루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본인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교제를 부인하고 있다. 지난 10일 한 언론사는 가수 태진아의 아들로 유명해진 가수 이루와 탤런트 이다해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에서는 이미 공인된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최근 자주 어울리며 사랑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루의 부모인 태진아 내외가 이미 이다해와의 교제를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이다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다해와 이루가 열애설이 날 정도로 친분이 있는지조차 확실치 않다”며 “해프닝일 뿐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이루 측 역시 “매니저 등과 함께 동석한 자리는 있지만 교제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못박았다.
이다해는 <헬로 애기씨> <낭랑 18세> 등의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에덴의 동쪽> 하차 후 소속사를 옮긴 후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으며, 가수 태진아의 아들로도 유명한 이루는 ‘까만안경’‘흰눈’ 등의 발라드 가수로 큰 인기를 끌다 지난해 5월1일 입대해 현재 종로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