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통해 털털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그는 이번 화보에서 순수한 여성미와 보는 이를 편안하게 하는 은근한 섹시미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지아는 화보 속에서 막 잠에서 깬 듯한 반쯤 지워진 메이크업과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부각했다.
화보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촬영 내내 기존 이미지를 뛰어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얼마 전 같은 소속사 배우인 배용준, 최강희, 박예진, 이보영 등과 함께 환경화보를 촬영한 이지아는 ‘텔레시네마’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장수 감독의 <얼굴과 마음과 사랑의 관계(가제)>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지아의 화보는 남성지 <아레나> 5월호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