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논란으로 '김성찬 말라리아 사건' 재점화
'정글의 법칙' 논란으로 '김성찬 말라리아 사건' 재점화
  • 김해웅
  • 승인 2013.02.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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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온라인팀] '정글의 법칙' 논란으로 '김성찬 말라리아 사건' 재점화

최근 <정글의 법칙> 조작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과거 오지체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故 김성찬 사건이 뒤늦게 화제다.

지난 1999년 KBS2 <도전 지구탐험대>에 참가했던 김성찬은 라오스 오지를 다녀온 뒤 뇌성 말라리아에 감염돼 결국 사망했다. 

당시 말라리아에 전염된 채 귀국한 김성찬은 의식불명 끝에 숨을 거뒀고 프로그램에 대한 안전불감증 문제가 제기됐다.

그 후로 2005년에는 정정아가 아나콘다에게 오른팔을 물려 큰 상처를 입어 또다시 해외 촬영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정글의 법칙>의 경우 박보영의 소속사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뻥 프로그램"이라며 조작설을 제기하자, 일부 누리꾼들도 사이에서도 조작이 의심되는 장면과 내용들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리며 논란을 일으켰다.

과거 김성찬 말라리아 사건과 정정아 아나콘다 부상 사건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김성찬과 정정아 사건을 보면 정글의 위험성을 알 수 있다"며 "'야생 리얼 버라이어티'를 강조한 것은 분명 문제가 있지만 안전을 위해서 어느 정도 인위적인 개입도 불가피하다"고 이번 논란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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