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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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부
  • 승인 2013.01.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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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에 얽매이면 안 돼”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6일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에 대해 언급. 정 의원은 “선거 때 내놓은 공약을 한꺼번에 지키려면 취지는 좋지만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이다. 국민에게 약속한 방향으로 어떻게 나라를 이끌 것인가 하는 큰 방향에서 봤으면 한다”며 “공약의 정신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가 중요하다. 공약의 정신을 십분 지키면서도 장기적인 국정운영에 부합되는 방안들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야당다운 야당으로”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8일 대전시 동구 삼성동 시당회의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민주당의 혁신 강조. 문 위원장은 “철저하고 냉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민주당 혁신과 새 정치 시도의 설계도를 마련하겠다”며 “정부 여당에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야당다운 야당으로 거듭나겠다. 맞는 건 맞다고 하고 틀린 건 틀렸다고 단호하게 지적하는 야당이 되겠다”고 다짐.
- 문희상 민주당 비대위원장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지난 18일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1월 임시국회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판. 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동의하지 않으니까 합의가 잘 안 되고 있다”며 “(이한구) 원내대표가 정권이 바뀌는 시점에서 약속했던 것을 손바닥 뒤집듯 반대하거나 말을 번복하면 국회가 국민의 뜻대로 개회되기 쉽지 않다”고 지적.
-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

“책임 떠넘기지 말자”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지난 16일 전남 목포해양수산복합센터에서 열린 당원 초청 간담회에서 ‘진보 정치와 호남의 선택’이란 주제로 강연. 이 전 대표는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해 죄송하다. 대선 패배 책임에 동의한다”며 “서로에게 패배의 책임을 떠넘기기 말고 자신의 자리에서 못한 것이 무엇인지를 철저하게 따져야 한다”고 말해.
- 이정희 전 통진당 대표

“당장 보여주겠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지난 18일 여의도 국회에서 새누리당 고위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이 4대강 보의 부실과 수질관리 등을 지적하는 보고서를 제출한 데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일축. 권 장관은 “4대강 보의 안전이나 기능에는 문제가 없다. 보의 안전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 같이 보도된 것은 국민들이 오해할 수 있다”며 “원한다면 오늘이라도 현장을 보여줄 수 있다. 국민들이 불필요하게 오해를 안 하도록 해달라”고 당부.
-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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