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과거 미니스커트 의상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는 정인영(27) 아나운서의 과거 노출 논란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
정인영은 지난 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출연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정인영은 이날 손바닥 크기의 큐카드를 무릎 위에 올려놓은 모습이 카메라에 자주 포착됐는데, 이튿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정인영 과거 노출이란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던 것.
정인영의 큰 키(176cm)와 늘씬한 각선미는 여성들들은 물론, 남심을 자극하지만, 방송에서의 짧은 원피스 차림은 다소 보기 민망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정인영의 방송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즐기는 듯", "아니 키가 큰 것도 알겠고 자랑하고 싶은 것도 알겠는데 그건 아침 방송 말고 딴데서 하길", "앞으로 바지를 입는 게 어떨지.. 추운데", "케이블도 아니고 아침 공중파에선 민망. 좋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