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 줄 수 있다면 나갈 수도”…출연섭외는 ‘글쎄~’
<가요무대> <7080 콘서트> 한번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출연 의사를 밝혀 화제다. 지난 2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홍 원내대표는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같은 프로에도 부르면 나가겠다”고 출연 의사를 밝혔던 것.
실제 홍 원내대표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정치인데,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아주 편안한 자리에 어떤 식으로도 나갈 수 있다고 본다”면서도 “정치인을 부르면 싫어하는 계층이 많아서 ‘무릎팍도사’에서 출연섭외가 금방 들어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콕 집어서 한번 나갔으면 하는 프로그램은 <가요무대>와 <7080 콘서트>”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