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 도쿄올림픽 출사표
한국 야구 대표팀 도쿄올림픽 출사표
  • JSA뉴스
  • 승인 2021.04.06 11:14
  • 호수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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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김광현 빼고 일단 154명
▲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 시상식 대에 선 한국올림픽 야구 대표팀
▲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 시상식 대에 선 한국올림픽 야구 대표팀

[JSA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2일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사전 등록 명단을 발표했다. KBO 기술위원회는 최근 성적, 컨디션, 국제대회 경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비 명단을 정했다고 밝혔다. 도쿄올림픽 최종 명단은 오는 6월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2일 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 사전 등록 명단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제출했다. 사전등록 명단에는 KBO리그 소속 선수 136명, 해외 리그 소속 선수 4명, 아마추어 선수 14명으로 총 154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정식종목

투수가 88명, 타자가 66명이다.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최종 명단은 오는 6월 사전 등록 명단에 등록된 선수 중에서 정해지며, 사전등록 명단에 들어가지 못한 선수는 뽑힐 수 없다.

야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정식종목에서 제외됐다가, 13년 만에 도쿄 올림픽으로 복귀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다시 제외되기 때문에 선수들에게는 이번 도쿄 2020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또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는 병역면제 혜택과 FA 충족 기간 축소 등의 보상도 주어진다.

사전등록 명단은 지난 15일에 개최된 KBO 기술위원회에서 확정됐다. 기술위원회는 “선발 과정에서 선수의 최근 성적, 컨디션, 국제대회 경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선수 14명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추천했다.

사전등록 명단 발표
최종 명단 6월 확정

기술위원회의 김시진 위원장은 선수 선발과 관련해 “첫 번째는 전년도 성적, 그리고 두 번째는 대표팀 이력, 세 번째는 미래를 생각하는 식으로 뽑았다. 150명 가까이 뽑았는데, 예비 엔트리에 포함이 안 되면 최종 엔트리에 뽑을 수 없다. 예비 엔트리에서 최종 엔트리 24명을 뽑기 때문에 기술위원회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상의를 두 번 해서 오늘 발표한 것”이라고 말했다.

예비 명단에는 최근 KBO리그로 복귀해 대표팀 합류 여부로 관심이 쏠렸던 추신수(SSG)와 지난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대호(롯데), 오승환(삼성), 이용규(키움), 강민호(삼성), 김현수(LG)가 포함됐다.
 

▲ SSG 추신수
▲ SSG 추신수

대표팀의 주축을 이룰 2019 WBSC 프리미어12 멤버들도 다수 이름을 올렸다. 최정, 하재훈(이상 SSG), 김재환, 박건우, 박세혁, 이영하, 허경민(이상 두산), 박병호, 이정후, 조상우(이상 키움), 고우석, 차우찬, 함덕주(이상 LG), 박민우, 양의지, 원종현(이상 NC), 강백호, 황재균(이상 KT), 김상수(삼성), 민병헌(롯데)이다.

KBO 136명 해외 4명 아마추어 14명
추신수 필두로 양현종·최지만 포함

또 소형준, 주권(이상 KT), 구창모(NC), 박세웅(롯데), 정은원(한화) 등 리그에서 두각을 보이는 젊은 선수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팀별로는 삼성 라이온즈가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KIA 타이거즈가 9명으로 가장 적었다.

해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 중에는 양현종(텍사스), 최지만(템파베이), 김하성(샌디에고), 박효준(뉴욕양키스)이 포함됐다. 지난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류현진(토론토)과 김광현(세인트 루이스)은 제외됐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있는 선수는 사실상 올림픽 출전이 어렵다.

이미 리그에서 두각을 보이는 선수뿐만 아니라 올 시즌 입단한 신인 선수들도 명단에 포함됐다. 투수 강효종(LG), 장재영(키움), 이의리(KIA), 김진욱(롯데), 이승현(삼성)과 내야수 나승엽(롯데)이 이름을 올렸다.

금사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추천한 14명의 아마추어 선수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협회는 지난해 성적을 기준으로 추천했으나, 선수들이 대표로 뽑히고자 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홈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일본 대표팀도 지난 9일 185명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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