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을 기다리는 선수들> 탁구 최연소 국가대표 신유빈
<올림픽을 기다리는 선수들> 탁구 최연소 국가대표 신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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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04 10:09
  • 호수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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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행 티켓 거머쥔 ‘탁구 신동’
▲ 탁구 신동 신유빈 선수
▲ 탁구 신동 신유빈 선수

[JSA뉴스] 지난달 4일, 전북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파견 탁구 국가대표팀 최종 2차 선발전을 끝으로 도쿄 대회에 나설 한국 탁구 대표팀 선수 6인 중 4인이 확정됐다.

합류

1월31일∼2월1일 진행된 최종 1차 선발전 결과와 합산해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최고 순위에 오른 이상수 선수(30, 삼성생명 탁구단)와 신유빈 선수(17, 대한항공 여자탁구단)가 추가로 올림픽 파견 탁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특히 신유빈 선수는 이번 대표팀 선발을 통해 국내 올림픽 탁구 대표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탁구 신동’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번 대표팀 선발전은 두 차례의 최종 선발전과, 그에 앞서 최종 선발전에 추가로 진출할 선수 1인을 가리는 1차 선발전을 거쳐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각각 최종 1인을 뽑는 형태로 치러졌다.

만 14세 태극마크 경력 보유
줄줄이 선배들 꺾고 4인 확정

지난 1월29일 열린 1차 선발전 결과,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1위를 차지한 조대성 선수(18, 브라보앤뉴)와 양하은 선수(26,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가 최종 선발전 진출권을 따냈다. 이후 이어진 두 차례의 최종 선발전에서는 이 두 선수를 포함한 남자부 5인, 여자부 6인의 선수가 풀리그전 형식으로 연달아 이틀씩 경기 일정을 소화했다.

남자부 최종전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낸 이상수 선수는 최종 1차 선발전과 최종 2차 선발전 모두에서 3승1패를 거두며 1차 1위, 2차 2위에 올라 2016 리우올림픽에 이어 대표팀에 다시 한 번 발탁되는 기쁨을 누렸다.

2019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돌풍을 일으켰던 안재현 선수(21, 삼성생명 탁구단)는 최종 2차 선발전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1위에 등극했지만, 최종 1차 선발전에서는 2승2패로 3위에 그쳐 합산 순위 2위에 오르며 아쉬움을 삼켰다.
 

정영식 선수(29, 신협상무 탁구단), 임종훈 선수(23, KGC인삼공사 탁구단), 조대성 선수는 각각 3위, 4위, 5위를 기록했다.

여자부 최종전에서는 만 14세의 나이에 대표팀에 발탁됐던 경력을 보유한 신유빈 선수가 선배들을 꺾고 도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종 1차 선발전에서 4승1패로 이시온 선수(24, 삼성생명 탁구단)와 같은 성적을 거뒀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2위에 올랐던 신유빈은, 최종 2차 선발전 5경기에서 전부 승리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내친 김에 메달 도전∼
17세 본선 데뷔 기록

최종 1차 선발전 1위였던 이시온 선수가 최종 2차 선발전에서 5위로 부진하며 합산 1위의 자리는 결국 ‘탁구 신동’에게 돌아가게 됐다.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7월이면 신유빈은 대표팀 최연소 올림픽 탁구 본선 데뷔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여자부 최종 순위 2위부터 6위까지는 각각 최효주 선수(22, 삼성생명 탁구단), 이시온 선수, 이은혜 선수(25,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양하은 선수, 서효원 선수(33, 렛츠런파크 탁구단)가 차지했다.

국내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각각 11위와 15위로 가장 높은 장우진 선수(25, 미래에셋대우 토네이도 탁구단)와 전지희 선수(28,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는 이미 탁구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둔 상태였기에 대표팀 최종 선발전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도쿄올림픽 대표팀 6인 중 4인이 확정된 현재, 대표팀에 남은 두 자리는 대한탁구협회에서 꾸린 추천 위원회가 최종 선발전에 뛴 선수 가운데 2인(남자부 1인, 여자부 1인)을 추천하면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이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채워진다.

7월

도쿄올림픽 탁구 경기는 도쿄 체육관에서 2021년 7월24일부터 단식과 혼합복식을 시작으로 열리게 된다. 혼합복식은 이틀 후인 7월26일 결승이 진행되고, 여자 단식 결승은 7월29일, 남자 단식 결승은 7월30일, 단체전 결승은 여자 단체가 8월5일, 남자 단체는 8월6일로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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