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돌아온 ‘핸드볼 여제’ 류은희 선수
유럽서 돌아온 ‘핸드볼 여제’ 류은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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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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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볼 여제’ 류은희 선수
▲ ‘핸드볼 여제’ 류은희 선수

[일요시사 취재2팀] 부산시설공단의 창단 후 첫 우승을 이끌고 유럽으로 진출했던 ‘핸드볼 여제’ 류은희가 돌아온다.

대한핸드볼협회는 9일 류은희가 국내 복귀를 위해 최근 귀국했다고 밝혔다.

2018∼2019시즌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92로 이적한 류은희는 정규리그에서 71골(리그 14위)을 넣어 이달의 선수(2월)에 선정되는 등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신종 코로나19로 리그가 조기 종료돼 3월 귀국한 류은희는 국내에서 훈련하다가 7월 출국했다.

9월에 개막한 2020∼2021시즌 프랑스리그에서 4라운드까지 17골을 넣으며 팀이 14개 팀 중 3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지만 프랑스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수만 명 단위로 늘자 복귀를 결심했다.

부산시설공단 복귀
이번 시즌 큰 변수

해외 이적으로 부산시설공단 보류선수 신분인 류은희는 원소속팀 부산과 우선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선수와 구단이 합의할 경우 류은희는 2시즌 만에 친정팀 유니폼을 입게 된다.

강재원 부산시설공단 감독은 “국내 최고 수준 대우로 1년 계약을 마쳤다.

자가 격리가 끝나고 다음 달 초 팀에 합류한 뒤 2라운드부터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상에 실패할 경우 류은희는 계약만료 선수가 돼 타 팀 이적이 가능하다.

2018~2019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전 MVP를 석권하며 부산시설공단을 통합우승으로 이끈 류은희의 행보가 2020~2021시즌 큰 변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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