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현대차의 고용안정 및 부품 협력사와 상생” 높이 평가
문재인 “현대차의 고용안정 및 부품 협력사와 상생” 높이 평가
  • 김해웅 기자
  • 승인 2020.10.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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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장 “무분규 임금동결 이뤄내”
▲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서 열린 ‘친환경 미래차 육성전략 발표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현대차의 고용안정과 협력사 상생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정부의 ‘친환경 미래차 육성전략 발표회’에 참석해 “현대차 울산공장은 노사 협력과 미래 비전에서도 1등기업”이라며 “지난 9월에는 노사가 함께 미래 자동차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고용안정과 부품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노사 공동발전 및 노사관계 변화를 위한 사회적 선언’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미래차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아직 확고한 강자가 나타나지 않은 지금이 우리에게는 위기이자 기회며, 새로운 산업분야로의 전환은 많은 사회적 비용이 필요한 만큼 공공부문이 초기 불확실성을 과감히 떠안고 보다 빠르고 담대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철호 울산시장도 “사상 최초로 무분규 임금까지도 동결시키는 단체교섭을 합의에 이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자동차 산업의 시작이자, 앞으로 미래차 혁신과 생산의 현장이 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한국판 뉴딜 성공의 핵심인 자동차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미래차 관계자들을 만나 보고를 받았다.

이날 문 대통령은 현대차 공장 도착 직후 울산5공장을 방문해 울산시의 ’친환경 미래차 육성 전략‘을 청취했으며, 수소차인 넥쏘 생산라인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2년 연속 파업없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한 현대차 노사 관계자 모두를 격려하기도 했다.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를 전후로 ▲데이터 댐(6월18일) ▲그린에너지·해상풍력(7월17일) ▲그린 스마트 스쿨(8월18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9월17일) ▲문화 콘텐츠 산업(9월24일) ▲스마트시티(10월22일)에 이은 일곱 번째 한국판 뉴딜 현장 행보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줄곧 미래차 글로벌 1위 국가 달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국내외 자동차 생산, 수출 현장에 11차례 방문해왔다.

중국 충칭 현대차 5공장 방문(2017년 12월)을 시작으로 수소자율주행차 시승(2018년 2월), 미래차 비전선포식(2019년 10월), 평택항 친환경차 수출현장 방문(지난 1월) 등에 참석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미래차 기업, 수요자, 학생, 관련 협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 외에도 배터리 업계, 전기·수소차 및 자율차 관련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 다양한 업계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수소차 1만번째 구매자 등 소비자와 자동차 학과 학생 등 미래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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