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뜨는 외식업> 야식 배달점
<코로나 이후 뜨는 외식업> 야식 배달점
  •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
  • 승인 2020.10.26 09:42
  • 호수 12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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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 오돌뼈…야밤 혼술 캬~

코로나19 이후 ‘집콕’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야식 배달주문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재택근무 일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데다, 퇴근 후 한 잔 하는 문화가 급격히 사라지고 일찍 퇴근해서 집에서 야식을 배달주문해 가족과 친구, 혹은 혼자서 술 한 잔 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닭발, 오돌뼈 등 틈새 업종이 전문점으로 진화돼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가맹점 창업 시에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도와준다.
 

▲ '경성백정'
▲ '경성백정'

최근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맞게 등장해 인기를 끄는 업종 중 하나는 오돌뼈요리와 닭발요리 배달전문점이다. 소주나 맥주, 막걸리 안주로 선호되는 서민 음식이며 특히 닭발요리는 콜라겐이 풍부해 다이어트용 안주로 여성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사계절 메뉴

오돌뼈는 돼지의 갈비뼈 끝에 위치한 연하고 맑은 색의 늑연골 부위를 말하며, 씹히는 소리를 따서 오도독뼈라고도 불린다. 삼겹살을 먹을 때 흔히 볼 수 있는 하얀 뼈 부분이 바로 오돌뼈다. 오돌뼈는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주로 오돌뼈 주변에 붙은 살과 함께 적당히 다져 양념한 뒤 볶음으로 먹는다. 칼슘이 풍부해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오돌뼈와 닭발을 재료로 맛과 품질, 가격까지 만족시키는 야식 요리를 개발해 배달해주는 대표적인 맛집은 ‘경성백정 오돌뼈·닭발’이다. 이 회사는 신선한 식재료와 중독성 있는 양념 소스로 집콕 야식족들을 유혹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오돌뼈와 닭발의 맛을 결정하는 경성백정의 특제 소스는 일품이다. ‘오돌뼈볶음’은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다진마늘, 설탕, 참기름 등으로 만든 양념장에 오돌뼈를 재워둔 뒤 당근, 양파 등과 함께 볶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양은 푸짐하고 가격은 저렴하다. 닭발요리 역시 ‘무뼈닭발’과 ‘국물통닭발’ 모두 가격이 1만9000원으로 가성비가 높다. 

신선한 재료와 중독성 있는 양념소스
틈새 업종 진화…집콕 야식족들 유혹

경성백정의 ‘똥집’과 ‘불쭈꾸미’ ‘불닭볶음탕’ 메뉴도 가성비와 가심비가 모두 높다. 이들 메뉴는 순한맛과 중간맛, 매운맛으로 맵기를 조절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러한 소스 맛은 중독성이 강해 단골 고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사이드 메뉴로는 매운 맛을 해소할 수 있는 계란찜, 오뎅탕, 누룽지, 주먹밥 등 20여 가지가 준비돼 있다. 

경성백정오돌뼈·닭발은 오돌뼈와 닭발 요리, 기타 메뉴 모두를 본사에서 100% 손질하고, 완제품 형태로 진공 포장해 원팩으로 각 가맹점에 공급해준다. 각 점포에서는 진공 포장을 뜯은 후 데우기만 하면 된다. 이처럼 노동력이 절감돼 인건비 절감 효과가 나는 데다, 닭발과 오돌뼈가 유행을 타지 않는 사계절 메뉴이고 마니아 고객층도 두터워서 점포 영업이익률이 높다.

닭발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대중 음식이다. 특히 콜라겐이 풍부해 여성 마니아 고객층이 두텁다. 지역마다 내로라하는 닭발 맛집이 포진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음식이다. 이러한 닭발 맛집들은 오랫동안 장사를 해오면서 멀리서도 찾아오는 단골고객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닭발전문점은 창업 초보자가 쉽게 뛰어들 수 없는 업종이기도 하다. 재료 손질이 어려워 개인이 운영하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 조선닭발
▲ 조선닭발

이와 같은 닭발의 특성을 잘 살려 프랜차이즈로 자신 있게 등장한 브랜드가 있다. ‘여성을 사로잡는 불닭발’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닭발요리 배달전문점 ‘조선닭발’이 그 주인공이다. 

조선닭발의 특징은 첫째, 닭발 메뉴를 고퀄리티로 상품화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닭발이라는 이미지를 심는 데 성공했다는 점이다. 닭발요리는 과거부터 20~40대의 마니아층이 두터운데 지금은 10대와 50대까지 고객층이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 저칼로리면서도 배부르지 않은, 부담 없는 음식으로 여성 고객도 많다.

조선닭발은 건강과 다이어트에 민감한 여성 고객을 위해 화학적인 캡사이신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매운 고춧가루 등으로 특별한 맛을 개발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둥글레, 감초, 황기 등 몸에 좋은 한약재를 사용해 닭발의 잡내를 제거하고, 화끈한 맛을 내기 위해 청양고추와 베트남고추로 매운맛의 클래스가 다른 리얼 닭발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이러한 소스 맛은 중독성이 강해 단골 고객이 많다.

둘째, 메뉴가 다양하고 가성비와 가심비가 모두 높다. 또한 HACCP 인증을 받은 본사의 위생적인 제조공장에서 생산 공급되기 때문에 ‘안심비’까지 갖췄다. 대표 메뉴인 ‘매운무뼈닭발’은 2인분 기준 2만원이고, ‘국물통닭발’은 2인분 기준 1만9000원으로 맛과 푸짐한 양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주문하면 김말이 2개, 군만두 2개, 제주감귤 1개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닭발을 꺼리는 고객을 위해서 맛과 퀄리티를 갖춘 ‘매운오징어볶음’‘오돌뼈볶음’‘묵은지닭볶음탕’‘치즈순살불닭’‘돼지김치찌개’‘제육볶음’ 등의 메뉴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메뉴를 동시에 즐기면서 소주도 한 잔 할 수 있는 세트 메뉴도 6가지나 준비돼있어 가족단위나 친구 간의 회식 자리를 빛낼 수 있다. 

특별한 맛

셋째, 조선닭발은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완벽하게 구축돼있다. 물류공급 및 점포 주방운영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초보자도 단 며칠간 교육이면 1인 창업으로 운영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특히, 닭발은 주방서 손질이 쉽지 않아 개인이 독립창업을 하기가 어려운 음식이다. 대신 치킨, 피자, 호프, 커피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해 잘만 운영하면 높은 점포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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