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차털이 행각 벌인 간 큰 10대
빈차털이 행각 벌인 간 큰 10대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0.08.24 16:34
  • 호수 12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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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만 골라 현금과 신용카드를 갖고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서 절도 행각을 벌이고 훔친 신용카드를 무단 사용한 혐의(절도·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로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9일 오전 6시30분경 광주 광산구 한 도로에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서 현금·신용카드가 든 지갑을 훔치는 등 총 3차례에 걸쳐 차털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훔친 신용카드로 131만원 상당의 의류·명품 신발을 구입하는 등 9차례에 걸쳐 부정 결제한 혐의도 있다.

조사 결과 A군은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은 문이 잠겨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노려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일삼았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가출해 생활비를 벌고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도난 신용카드가 결제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24분 만에 서구 치평동 한 노래방서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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