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숙 여경협 회장 ‘막말’ 뒤처리 못했다고?
정윤숙 여경협 회장 ‘막말’ 뒤처리 못했다고?
  •  
  • 승인 2020.08.07 10:18
  • 호수 128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일요시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일요시사

▲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
▲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

[일요시사 취재2팀]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 회장이 폭언 논란에 이어 협회 부회장 해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낳고 있다.

지난 3일 여경협은 이사회를 열고 이의준 상근부회장 해임안건을 상정해 해임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정 회장이 즉석 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회장은 반발하고 나섰다.

해임 안건 상정 시 제대로 된 소명 기회가 없었다는 이유다.

상근부회장 해임에 앞서 주무관청인 중기부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는 정관에도 위배됐다는 뜻을 내비쳤다.

애꿎은 부회장 해임
중기부 특별점검 진행

이 부회장 해임은 정 회장이 직원 A씨에게 막말·폭언한 사건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 데 따른 문책성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 회장은 A씨에게 욕설과 막말을 이유로 고소당했다.

A씨는 정 회장이 취임 후 1년 여간 술자리서 막말을 하는 등 자신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내가 남자였으면 주먹으로 다스렸다”는 정 회장의 발언이 담긴 녹음 파일도 중기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정 회장을 모욕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송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정 회장의 막말·폭언 논란에 지난달 31일 여경협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다.

당초 여경협에 대한 정기감사는 10월로 예정됐지만 폭언 논란이 이어지면서 별도 점검을 이뤄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 포토 / 영상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부운빌딩) 4층
  • 대표전화 : 02-2676-5113
  • 팩스 : 02-2679-373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모
  • 법인명 : (주)일요시사신문사
  • 제호 : 일요시사
  • 등록번호 : 서울 다3294(정기간행물)·서울 아02802(인터넷신문)
  • 등록일 : 1993년 11월5일
  • 발행일 : 1996년 5월15일
  • 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최민이
  • 일요시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ngjoomo@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