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달리는 육상 양예빈
다시 달리는 육상 양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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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03 09:29
  • 호수 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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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주하는 양예빈 ⓒ대한육상연맹
▲ 역주하는 양예빈 ⓒ대한육상연맹

 

[일요시사 취재2팀] 부상을 털어낸 ‘육상 샛별’ 양예빈(16·용남고)이 다시 기록을 단축하고 있다.

양예빈은 지난 25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서 열린 제48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여고부 400m 결선서 56초65로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57초60을 기록한 박미나(17·포항두호고)를 0.95초 차로 제쳤다. 

고교 1학년 양예빈은 사실 순위가 아닌 기록과 싸운다.

양예빈은 정확히 한 달 전인 6월25일, 고교 입학 후 처음 치른 대회인 한국 18세 이하 육상경기대회 여자 400m 결선서 58초18로 우승했다. 

한 달 동안 양예빈은 1초53을 단축했다. 아직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과는 차이가 있다.

양예빈은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해 7월 55초29의 한국 여자 중학생 400m 신기록을 작성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기록은 무려 29년 만에 깨졌다.

피로골절 두 달 재활
부상 털고 기록 단축

올해 고교에 진학한 양예빈은 피로골절로 두 달 동안 재활에 매달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훈련량도 충분치 못했다.

부상을 씻어낸 양예빈은 지난달 말 한국 18세 이하 육상경기대회 여자 400m서 우승했지만, 기록은 58초18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부상과 훈련 부족에 여파였다.

하지만 훈련량을 점차 늘린 양예빈은 한 달 만에 기록을 1.53초 단축했다.

전날 고교부 1600m 혼성계주서 우승에 힘을 더한 양예빈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양예빈은 경기를 마친 뒤 “예상보다 더 빨리 회복을 하는 중이다. 오늘은 목표했던 56초대 기록에 진입했다”며 “욕심을 부리지 않고 계속 훈련에 집중하며 기록 경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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