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전국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 하계세미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전국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가 ‘코로나 시대 대학혁신 전략 및 방향’을 주제로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 관계자를 비롯한 교육혁신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대학혁신지원사업, 3주기 진단평가, 지역혁신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코로나 시대 대학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전국 대학 100여 명의 기획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제영 교수의 ‘온라인 시대 대학 수업 및 재정’에 대한 특강과 교육부 관계자의 지역선도대학,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등에 대한 방향 소개가 함께 이루어졌다. 코로나 시대 대학의 발전방향 및 혁신전략 함께 고민 전국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 정상희(호서대학교) 회장은 “현재 대학은 장기간의 등록금 동결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에 코로나19라는 갑작스런 상황에 직면하면서 캠퍼스 방역 및 원격강의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였고 이를 위해 막대한 재원을 투입하였다”며 “이렇게 어려운 상황속에서 대학이 국가발전을 견인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개선과 추가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오늘 세미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학구조조정과 온라인화가 불가피한 현실을 직시하면서 대학교육 혁신 전략과 발전방향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한편, 전국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는 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89년 창립되었으며, 현재 전국 230여 개 대학이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다. <hea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해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일요시사 주요뉴스 ‘안철수 단일화’ 야권 최악의 시나리오 ‘안철수 단일화’ 야권 최악의 시나리오 ‘안철수 단일화’ 야권 최악의 시나리오 ‘한국판 FBI’ 국수본부장 후보자 해부 ‘성 대결로 번진’ 알페스 VS 딥페이크 대한노인회 ‘경로당 케이블’ 스캔들 [이슈&인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국민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레이스 ‘소신파 부재’ 민주당 딜레마 ‘한국판 FBI’ 국수본부장 후보자 해부 ‘한국판 FBI’ 국수본부장 후보자 해부 ‘성 대결로 번진’ 알페스 VS 딥페이크 ‘성 대결로 번진’ 알페스 VS 딥페이크 대한노인회 ‘경로당 케이블’ 스캔들 대한노인회 ‘경로당 케이블’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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