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키우고 반려견 생매장한 부부
10년 넘게 키우고 반려견 생매장한 부부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0.06.19 11:51
  • 호수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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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10년 넘게 키운 반려견을 생매장한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A씨 부부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지난달 26일 오후 11시경 북구의 한 화단에 구덩이를 파 12년 동안 키운 반려견인 페키니즈종 암컷 1마리를 생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부부는 반려견이 병이 들자 금전적 이유로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생매장된 반려견은 구조돼 치료를 받았지만 같은 달 29일 결국 죽었다.

이후 북구청은 해당 사건에 대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부부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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